·7년 전
저는 어장을 치고 희망고문 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그 사람은 저를 많이 걱정 해주고 잘해줬어요 좀 얼굴을 가까이 들이데면서 웃으면서 얘기하고 그래서 어쩌다가 마음이 생겨서 고백했는데 그 와중에 굳이 여사친 얘기 꺼내면서 온갖 핑계을 대면서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헷갈리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싫어서 그때부터 피해 다녔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자꾸 먼저 다가오고 잘해주는 게 이상했어요 그냥 맨 처음부터 잘해주지 말지 왜 잘해줘서 사람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내가 피하면 정색하고 그러는 게 이해가 안됐습니다 내가 왜 피하는지 자신이 더 잘 알텐데 그걸 모르고 다가오는게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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