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입문계 고2인 학생입니다
제가 예전부터 고민하던 문제를 풀어보겠습니다
현제 저는 학교에서 말도 안하고 공부도 바닥이고 하고싶은것도 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지금은 상당히 무기력해지고 힘듭니다
일단은 말을 안하는것에 대해 말하죠
제가 본격적으로 말을 안한지는 중학교 입학하자 마자였던것 같은데 (그전에도 말이 적긴 했던것 같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이유는 많았는데 그중 확실하게 그렇다할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학교때는 말을 안하던사람에게 말을 갑자기 한다는게 두려워서 고등학교때 올라와서 말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준비도 안하고 그냥 말하려고 마음만 먹은 상태라 실패하고 지금도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때는 어쩌다 아빠께서 작은 정신병원? 같은데서 잠깐 상담도 해보고(마음이 좀 상했지만) 고등학교때는 스스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wee클래스에 가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센터? 에서 상담도 받았으나 상담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신 숙제(이완요법같은?) 걸 거이 하지도 않고 상담하는것이 저에게는 안맞는것같아서 결국 끊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말을 시작할지만 중학교때부터 고민만해왔습니다
이젠 말 안하는것도 지칠것같고 생각만 하는것도 지겹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적어도 어느정도의 표현을 하고싶은데 지금에서라도 말을 하지 않으면 더 말하기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또 제가 게으르기까지도 한것같습니다
위에 말한것같이 상담선생님이 하라는것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그리고...음...생각해뒀던게 많았는데 막상 집에와서 써보려니 잘 생각도 안나고 썼다 지웠다 하고 너무 답답하네요, 이런글같은거 쓸때마다....
일단 늦기도 하고 글도 너무 길어지니 이정도로 쓰지만 너무 생각한데로 안써지네요(갑자기 해요체가...)(무슨소리를 쓴건지 기억도 안나고)
그러니 질문으로 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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