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하는게 어려웠던 적 있어요? 상대방이 괜히 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minerall
·7년 전
말 하는게 어려웠던 적 있어요? 상대방이 괜히 상처받을까 오해할까 안좋게 생각할까 걱정하다 결국 다 꼬여서 ***같이 말하고ㅠ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odDay365
· 7년 전
말하는게 때론 너무 쉽고 가벼운데 때론 너무 무겁고 조심스러워지는것이 말인것같아여. 누군가에겐 그 말한마디로 응원과 희망이 되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겐 비수가되고 더 큰 상처를 안기는것이 아닌가하고 걱정스러운 일이 되기도하니까요ㅎㅎ 하지만 마카님께서 상대방에게 혹여나 상처주는게 아닐까 오해하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하신 마음이 있으셨기에 더 걱정하고 조심스럽게 표현하시다가 조금은 꼬이셨을 수 있다곤 생각해요 하지만 어쩌면 상대도 나를 이렇게 생각하기에 이렇게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마카님께서 솔직한 표현으로 나는 내가한말에 너가 혹시나 상처받진않았으면 한다고 또는 이런의미로 이야기한것이 아니란것을 너가 더 잘 알것이라 생각한다고 그러니 오해하지않았으면 좋겠다고 같이 이야기하신다면 상대방도 마카님의 마음을 이미 잘 알지만 더 잘 아실 수 있으실것이라 생각이 들어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