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동안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너무 싫어요 뭘 하든 꼴보기가 싫고 막 웃기려고 하는 거 같으면 왜 저러지 싶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한번씩 싫어하는 티를 살짝 내고 무시하는 등 선을 긋는데 걔도 사람인지라 눈치챘을거에요 근데 멀어지는 거 같으면 불안해서 제가 먼저 걔한테 연락 해서 릴스를 보내는 등 어색했던 걸 풀려고 해요. 또 3년동안 느낀거지만 애가 유독 저한테만 이기적이에요 유치하지만 저는 걔한테 퍼주다 싶이 베풀었었는데 걔는 저한테 3년동안 베풀었던 적이 거의 없어요. 남한테 베풀기를 아까워해요. 이때동안 아무 생각 없다가 요새는 너무 서운하고 자기 반 친구한테는 이미지 관리를 너무 해서 원래 얘는 이런 앤가 싶어서 거리감이 느껴져요. 3년동안 친했고 제 친구들이 다 걔랑 엮여 있어서 손절하기엔 너무 친구들이 눈치볼까봐 미안하고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이런 느낌은 대체 뭘까요
전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들 때문에 미치 겠네요 ㅜㅜ 제가 힘들때는 나몰라라 하더니 자기 힘들때는 절 찾네요 ㅜㅜ 뭐 빌려달라 뭐 빌려달라 하네요 ㅜ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저에겐 1년된 우정깊은친구가 1명있습니다.그친구는 성격이 살짝 예민하고 상처를 잘받아서 자주 다투고,사과를받으면 당연하단듯이 제가 괜찮다고 합니다. 초반엔 신경안썼는데 점점가면서 진짜 괜찮은건지 제 자신이 안믿겨지더라고요. 그친구는 예민해서 의도가아니었어도 의심을 하는터라 잘못을해도 저는 마냥 괜찮다고 쿨하***기더라고요.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하고있죠. 괜찮다고했는데도 불만을 내는게 미안할것같기도하고,다툼이 다 끝나가고 있는데 눈치없이 다시 시작하면 좀 그렇더라고요. 마인드카페가 처음이지만 아무나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팔린 상황이나 생각이 계속 나서 힘들어요
과거에 무시당했던 경험 때문에 사람을 잘 못사귀겠어요 드라마나 영화 속 친구들은 잘 견디고 일어나던데 어떻게 그럴 수 있던거죠
가끔은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난 혐오감을 느껴서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있음. 저주하는 방법을 찾아볼까 하다가 잘못하면 그게 나한테 오니까 안 하긴 했는데. 너무 저주 내리고 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학생 입니다. 제가 2학년 후반부터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저는 우정보단 사랑이라고 생각주의이긴 하지만 친구들을 안 챙긴건 아니였습니다. 근데 제 친구들이 점점 간섭을 하더라구요. 제가 학교에서 남자친구랑만 붙어 다니는데 언제 한번은 제가 생각해도 과할 정도로 남자친구와 장난을 쳐서 체육 선생님께 혼난적이 있었는데 그 일이 학년 전체에 퍼져 지나가는 쌤들마다 장난식으로 왜 하필 체육쌤한테 걸렸냐 이러시곤 했어요. 저는 쌤들이니까 웃고 넘겼는데요. 같은반 친구들이 그러게 왜 붙어 다니냐 좀 멀어져라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좀 속상했어요. 그 일이 있고 나서 수학여행을 갈 때는 홀수반 짝수반으로 나눠서 다니는데 남친이랑 붙어서 맨날 같이 다니고 숙소 로비에서 끝까지 놀다가 쌤들이 들어가라고 할 때까지 놀았는데 중간 중간 마다 친한 애들이 저랑 같이 방을 쓰는 챙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엔 웃고 넘겼는데 저를 볼 때마다 뭐라고 하니 저랑 같이 방쓰는 친구가 어린애도 아니고 내가 왜?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러다 방에 들어 갔는데 저랑 같은 방을 쓰는 친구가 서운하다고 해서 그 친구랑은 잘 풀고 다음날 버스를 타는데 같은 반 애들이 또 “친구 좀 챙겨“ 이러길래 그때는 진짜 화나서 ”내가 알아서 할게“ 라고 하니 친구들은 “니가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그날 눈물만 흘렸던 것같아요. 그 후로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저희가 학교에서 어떤 곳으로 가서 활동을 해야했는데 개별적으로 가야해서 저는 당연히 남친이랑 갈려고 했고 친구들한테도 당연히 얘기 했어요. 근데 다음날에 친구들이 자기들이 택시를 타고 가고싶은데 6명이라 넷,둘 찢여지고 그 두명이 있는 곳에 저랑 남친 껴서 가면 안되냐고 부탁을 하길래 생각해 본다고 했는데 애들이 몇분마다 와서 어떻게 할려고 물어보는거에요. 근데 제가 남친이랑 상의 해보겠다고 하니 그냥 남친을 앞자리에 태우고 나머지가 뒤에서 타면 되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저는 그냥 좀 더 생각해볼게 이랬어요. 저는 남친을 굳이 앞에 태우고 그 친구들 사이에 껴서 가기 싫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남친이랑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남친 밖에 할 얘기가 없는데 애들이 그만 얘기해 이러길래 안 안하고 있는데 주말에 뭐할거냐고 물어보니까 저는 남친이랑 노니까 논다고 얘기했죠 근데 “그 놈에 ㅇㅇ” 이러면서 계속 그러길래 짜증났었고 그게 반복 되니까 그 친구들 하고도 놀기 싫었어요. 걔들도 저 빼고 잘 놀았고 학교에서 가끔 대화하고 밥도 같이 먹고 무난하게 잘 보내고 있었는데 택시 그 일이 터지니까 더욱 더 같이 가기 싫고 이젠 그냥 걔들이 뭔 말을 해도 다 짜증날 정도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 졸업할려면 아직 몇개월 남았고 걔들이랑 멀어지면 밥도 혼자 먹어야하는데 근데 걔들하고 있으면 짜증나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중학교 학생입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를 못하기 때문이 성적이 좋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중2 까지는 공부를 그렇게 못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3이 되고나서 부터 성적이 아주많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저에게는 중1때부터 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와 저는 서로서로 중간고사,기말고사가 끝날때마자 성적을 알려줬어요. 시험 끝나고 매일 같이 놀기도 했고요.. 하지만 저는 중3 1학기 부터 성적이 안나오자 친구에게 거짓말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랑 반이 다르기도 하고 저는 그친구가 제가 무슨 말을 하든 믿어줄거란걸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3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 저는 저의 시험점수가 처잠한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에게는 나름대로 잘봤어 라는등 점수까지 지어내어 거짓말을 쳤고 그때당시 친구는 저를 믿었기에 아무일도 없이 그냥 넘어갔습니다. 시간이 흘러 결국 기말고사까지 망쳤지만 친구에게는 또 거짓말을 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시험 점수를 지어내서 말이죠..그리도 또 시간이흘러 결국 방학식날이 되었습니다. 방학식날에도 이친구랑 놀기로 했고 저는 짜피 그날이 방학식이기도 해서 가방을 챙기지 않았죠, 그리고 그날 선생님께서 성적표를 나눠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방이 없었기에 선생님이 주신 봉투에 성적표를 넣어서 방학식이 끝난뒤에 친구에게 부탁하여 제 성적표를 잠시 친구 가방에 맡겨놨습니다. 그리도 그 친구랑 논뒤에 헤어졌고 집에와서 쉬고 1~2시간 지난쯤에 그 친구랑 디엠을 했는데 친구의 말투가 평소보다 딱딱하고 재가 알던 말투가 아니였습니다. 여기에서 약간 "내가 오늘 애 한테 뭐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후에 친구에 말투가 다시 괜찮아져서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친구한테 갑자기 장문의 디엠이 왔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친구가방에 제 성적표를 그대로 두고왔고 친구는 제 성적표가 담긴 봉투를 자신의 성적표가 담긴 봉투와 착각하여 제 성적표를 실수로 보게되었고 "너의 성적표 봉투랑 내 성적표 봉투를 헷갈려서 실수로 너의 성적표를 봤는데 지금까지 나한테 얘기해왔던 성적이 아니라 너무 놀랐다, 뭐 충격이었다,그냥 넘어갈려 했는데 마음에 걸려서 얘기 한다" 라는 장문의 디엠이었죠 저는 그 디엠을 보고 제 자신이 너무 챙피했죠 하지만 일단 답장은 해야하기에 내가 미안하다 너한테 거짓말을 했다 이런식으로 사과를 했지만 이런행동을 하고나서 들킨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친구 얼굴 어떻게 봐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냥 보기싫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가 제 친구중에서 제일 친한 친구인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눈 앞이 깜깜합니다 진짜 거짓말을 심하게 쳤는데.. 성적을 진짜..아..
인간관계에서 탈락될까봐 두려워요 그친구에게 욕먹었던게 자꾸 생각나고 무서워요 언니가 너무 싫어요 가족이 미워요 사랑이 없어요. 공부를 못해요 쓸모가 없어요 게을러요 제가 싫어요 다 너무 불안해요 이런 생각들이 자꾸 생각나요 불안장애일까요 할머니랑 엄마가 불안장애가 조금 있대요 유전일까요? 병원이라도 가볼까요 이거를 실친한테 들킬까봐도 너무 무섭고 집이 1층인데 커튼을 열면 밖에 사람들이 있어서 저를 볼까봐 무섭고 집앞에서 담배 피는 학교 언니오빠들이 무섭고 일찐이 무섭고 사람이 무서워요 그냥 다 너무 무서워요 겁쟁이라서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거구나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