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같이 살집을 구해서 그집에는 아직 가전가구도 없어요. 저는 아직 계약만기되지 않은 집이 있어서 따로 살고있구요. 침대는 있어서 얼마전 집에 놀러가게되었는데 남자친구가 토요일에 일하러 갔을때 저는 혼자 집에 있었어요. 근데 화장실을 이용중에 휴지를 다쓴거예요 그래서 휴지 다떨어졌던데 휴지없냐니까 없다고 물티슈로 쓰라네요..? 저는 살다살다 집에 티슈도 없고 휴지도 없는집은 처음봐서.. 없으면 사야하는거아니냐했더니 없는지 몰랐다면서 다음에 사놓으라고만하고 넘어갔어요 또 다시 한번, 휴지 사라고 했을때 지금 돈없다고 하더라고요..?(저번달에 집산다고 돈이없긴했어요) 그래서 제가 휴지 뭐 얼마나 한다고 주말에 사놓으라고했어요 그때 또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남자친구가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덥다고 헬스장에서 운동해야겠다고 헬스장을 20만원 주고 끊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휴지를 샀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안샀다며 헬스장은 20만원주고 끊고, 휴지는 만원인데 아직 안산게 말이되냐 했더니, 자기는 휴지 없어도 생활이된다, 물로 씻으면 되지않냐, 어머니가 주던 주변사람들이 주니까 휴지를 내돈주고 사본적이 거의 없다, 휴지는 헬스보다 중요성이 없었다 . 이딴 소리를 하는거예요? 그걸로 그게 말이되냐면서, 기본 생활 물품도 못챙기고 다 떨어졌으면 미리 사놔야하는거아니냐, 그것도 화장실에서 제일 중요한 휴지인데..; 집에 비데도 없는데 물로만 씻는게 너무 더러워요ㅠㅠ 제가 뭐라하니까 그제서야 휴지샀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지지리궁상에 꼴불견인지 짜증나서 화를 막 냈는데 위에처럼 핑계를 대고 우기는거예요.. 저게 정상인가요? 제가 우기지 말라니까 우기는게 아니라 중요도가 서로 다를뿐이다. 제가 좋게 얘기했으면 저렇게 말안하고 인정했을거다 이러는데 저렇게 말을하는데 어떻게 좋게얘길하나요?게다가 집에 불렀는데 휴지도 안사놓았고, 불편한 상황 만들었으면 사과하고 다음엔 신경쓸게가 맞지않나요? 자기는 제가 불편하다 뭐라해서 휴지를 결국 샀는데 문제냐고 하네요 제가 불편한걸 얘기하면 그게 뭐가 문제냐, 너무 과민반응하는거 아니냐, 저를 예민한 사람으로 몰고가요 여러분이 보기에도 남자친구가 고집 부리는거 아닌가요..?
이번에 같이 살집을 구해서 그집에는 아직 가전가구도 없어요. 저는 아직 계약만기되지 않은 집이 있어서 따로 살고있구요. 침대는 있어서 얼마전 집에 놀러가게되었는데 남자친구가 토요일에 일하러 갔을때 저는 혼자 집에 있었어요. 근데 화장실을 이용중에 휴지를 다쓴거예요 그래서 휴지 다떨어졌던데 휴지없냐니까 없다고 물티슈로 쓰라네요..? 저는 살다살다 집에 티슈도 없고 휴지도 없는집은 처음봐서.. 없으면 사야하는거아니냐했더니 없는지 몰랐다면서 다음에 사놓으라고만하고 넘어갔어요 또 다시 한번, 휴지 사라고 했을때 지금 돈없다고 하더라고요..?(저번달에 집산다고 돈이없긴했어요) 그래서 제가 휴지 뭐 얼마나 한다고 주말에 사놓으라고했어요 그때 또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어제는 남자친구가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덥다고 헬스장에서 운동해야겠다고 헬스장을 20만원 주고 끊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휴지를 샀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안샀다며 헬스장은 20만원주고 끊고, 휴지는 만원인데 아직 안산게 말이되냐 했더니, 자기는 휴지 없어도 생활이된다, 물로 씻으면 되지않냐, 어머니가 주던 주변사람들이 주니까 휴지를 내돈주고 사본적이 거의 없다, 휴지는 헬스보다 중요성이 없었다 . 이딴 소리를 하는거예요? 그걸로 그게 말이되냐면서, 기본 생활 물품도 못챙기고 다 떨어졌으면 미리 사놔야하는거아니냐, 그것도 화장실에서 제일 중요한 휴지인데..; 집에 비데도 없는데 물로만 씻는게 너무 더러워요ㅠㅠ 제가 뭐라하니까 그제서야 휴지샀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지지리궁상에 꼴불견인지 짜증나서 화를 막 냈는데 위에처럼 핑계를 대고 우기는거예요.. 저게 정상인가요? 제가 우기지 말라니까 우기는게 아니라 중요도가 서로 다를뿐이다. 제가 좋게 얘기했으면 저렇게 말안하고 인정했을거다 이러는데 저렇게 말을하는데 어떻게 좋게얘길하나요?게다가 집에 불렀는데 휴지도 안사놓았고, 불편한 상황 만들었으면 사과하고 다음엔 신경쓸게가 맞지않나요? 자기는 제가 불편하다 뭐라해서 휴지를 결국 샀는데 문제냐고 하네요 제가 불편한걸 얘기하면 그게 뭐가 문제냐, 너무 과민반응하는거 아니냐, 저를 예민한 사람으로 몰고가요 여러분이 보기에도 남자친구가 고집 부리는거 아닌가요..?
재훈까지 생각하고 만났던 남자친구가 저를 항상 의심하고 힘들게 하고있어요...처음에 남자친구 동생들하고 의심하다가 이제는 여자하고도 의심해서 말이 안나와요..저는 이사람을 정말 사랑하고 평생같이 가고 싶은데 의심이 점점 커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소개팅 받은 사람과 4번인가 5번 정도 만났는데 본인 어떠냐며 사귀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사귄다는건 보통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 사귀는거고 그렇게 애인이 되는거잖아요. 4번~5번이라는 적은 만남에 이 사람도 날 좋아해서 그런 얘길 꺼낸건 아니겠구나 싶지만.. 소비 관련해서 좀 궁상맞음, 자꾸 제가 말할때 말을 끊고 자기 얘기만 신나게 함, 저도 예쁘다 할 순 없는 외모지만 외모가 심각하게 제 취향이 아님 등등이 있어 그 사람을 좋아하진 않거든요... 전남자친구와 달리 여자를 처음 만나보는 사람이라 순수한 느낌이 있고 직업도 좋고 취향이 저와 비슷하고 세심하며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 그 사람이 완전 별로다 평생 얼굴 보고 싶지 않다 이런건 아닌데.. 그냥 나쁘지 않네.. 라는 마음이지 좋아하는 감정은 절대 아니에요. 더 심각한 문제는 저와 그 사람 둘 다 나이가 결혼적령기거든요 사귀게 되면 어쩌면 결혼까지도 갈지 모르는데 만약 이 사람과 잘 되어서 결혼까지 한다고 해도 잠자리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결혼하면 부부생활도 엄청 중요하잖아요... 엄마는 벌써 아이도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 사람과 잠자리를 생각하면.. 그 사람에겐 정말정말 미안하지만 조금 역겹네요... 좋은 사람인거 같은데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좋은 사람을 내치는건 아닐까 싶지만 좋아하지도 않는 마음으로 그 사람에게 상처주지 않으려면 그냥 정리하는게 맞겠죠? 이 사람은 제가 엄청 편해서 제 말도 끊고 얘기하고 하는거 같은데.. 전... 음... 이 사람 얘기 들어주기만 하다가 제 할말도 다 못하고 짜증나서 하고싶은 말 다 하기엔 눈치보여서 그런지 이 사람이 스스럼 없이 편한 상대는 아니거든요..
같이 알바하는 1살 어린 여자앤데 제가 급한 일이 생겨서 알바 회식을 못 간다고 했는데 "왜 오시기로 했으면서 안 왔어요?" "다음번엔 꼭 오세요" 이러고 또 이번에 회식이 잡혔는데 그애가 "이번에는 오실꺼죠??" 이번에도 일정이 있어서 못 간다니까 "왜요?!", "오기 싫으신거에요?...." 이러면서 저한테만 이러는데 저한테 호감 있는 건가요?.. 저한테 말 편하게 하라하고 대신 자기는 존대하겠데요 가끔씩 애교 섞인 쪽지 남기고 근무 교대해요 (ex. 제가 저거 해놨어용~)
안녕하세요 22살 모태솔로 남자입니다. 첫 연애를 시작하는 게 두려워서 다가오는 여성분들을 좀 거리 두기를 하게 돼요 저도 연애를 하고 싶은데 첫 연애를 잘할 수 있을까 내가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에 못하고 있어요 그냥 아무나 만나기는 싫고 저랑 잘 맞는 사람이랑 연애를 하고 싶어서 그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보니 22살이네요 주변에서는 눈이 높다고 하며 아무나 만나라는데 그건 상대한테 미안해서 못 하겠어요
중학교 학생인데요 그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요. 막상 앞에 서면 별 말을 못 하지만 문자 보낼 때에도 이모티콘 하나하나 세심하게 골라서 지웠다 썼다 반복해요. 뭔 인기가 이렇게 많은지… 질투나요… 제가 감히 그 아이의 여름에 침범해도 되는 걸까요. 오늘도 다른 사람이 그 아이의 번호를 따달라고 부탁했는데, 번호를 땄는데 그 사람에게 전해주지 못할 것 같아요. 너무 질투나요. 번호 적힌 쪽지도 필통에 고이 모셔놧어요 곧 고백한다는데 받아주면 어쩌지ㅠㅠ 분위기가 받을것 같은데... 내 마음을 보여줘도 되는 걸까요. 내 여름엔 이미 그 아이가 들어왔는데. 들어와서 나가지 않을것 같은데. 그 아이는 날 무엇으로 생각할까요. 아직 친해지지도 않았어요ㅠㅠ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보고. 내가 무슨 홍길동이냐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냉정하게 그만두자고 마음먹어도 뒤돌아서면 어느새 또 너 생각으로 가득차고 너가 좋고. 아무리 잊어보려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지고. 결론이 자꾸 너로 끝나. 너가 좋아. 좋아서 슬퍼.
제가 좋아하는 아이가 ISTP입니다. ISTP의 호감신호와 싫어한다는 신호를 정리해서 댓글에 달아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속상한 일이 몇가지 있는데... 1. 먼저 여자친구가 댄스 동아리 인데, 다른 남자들, 여자들 섞여서 춤추는게 속상해요. 이건 많이 속상하진 않아요. 그냥 뭐.. 그럴 수 있지 정도? 2. 그리고 연습 끝나고 회식하는데, 여자친구가 먹다 남긴 밥을 다른 남자 댄서분이 간좀 보겠다며 먹었데요. 이게 전 속상한데, 내가 예민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3. 가장 속상한건 여자친구가 저만 따로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을 지정해서, 사귀는 날짜 Dday랑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린 프로필을 지정해 놓고, 다른 동아리 사람들한테는 그런게 아무것도 없는 기본 프로필로 해놨더라구요. 친구한테 너 헤어졌어? 라고 연락이 와서 알았어요. 저한테 미리 말해줄 순 있지 않나요? 이런걸로 뭐라고 한적도 없는데. 위 내용들로 여자친구와 제 생각과 감정을 차분하게 나눠봤는데, 여자친구는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왜 그렇게 속상한건지 이해가 안간다. 내가 남긴 밥이지 않느냐. 카톡 프로필 같은거로 신경쓰는거도 유치하다. 그냥 공연 기간에 다른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주기 싫어서 내린거고, 너가 속상해 할까봐 너한테 말안한거다.' 전 이 말들, 이해가 안간다, 유치하다 등의 말들이 더 속상하고 신뢰가 깨진 기분이 들어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아니면 여자친구가 저에 대한 사랑이나 존중이 부족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