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생각 정말 많이 하고 울기도 정말 많이 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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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자살생각 정말 많이 하고 울기도 정말 많이 했어요. 터무니없지만 자살생각때문에 하루하루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제가 자살생각을 그만두게된 썰 알려드리고싶어요. 내가 왜 사는지싶고.. 정말죽고싶고..울면서 잠든 그날 밤에 꿈을 꿨어요. 꿈속에서는 존엄사 약물을 자살할정도로 힘든 사람이 죽고싶다면 병원에 가서 바로 투여받고 죽을수있는 제도(?)가 있었고 저는 그 약물을 주입받으러 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세상과 작별할 마음을 먹고 약물을 주입하자 눈물이 앞서더군요. 약물이 다 주입되고 나서 의사선생님을 붙잡고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이미 없질러진물이었고 어쩔수없이 저는 그날밤에 죽을것이라는 예고를 듣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그날밤, 다음날이되어도 제가 죽지않아서 병원에 가보니 그 약물은 존엄사 약이 아닌 일반 수액이었습니다. 자살예방차원으로 그런거라더군요. 숨이 놓이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꿈에서 깬 저는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죽고싶다고 생각하고 자해를 하는것은 어쩌면 정말 죽고싶은게 아니라 너무 살고싶어서 근데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래서 내가 아직은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고싶어서 그러는게 아닐까. 하고요. 하고싶은말은 많았는데 말하다보니 횡설수설하게 되는것같네요. 확실히 하고싶은말은 세상에 죽고싶은 사람은 없다는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을 꿈을 통해 깊이 느꼈습니다. 여러분 오늘하루도 수고하셨고 내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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