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뚱뚱하고 소심하다고 왕따를 당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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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뚱뚱하고 소심하다고 왕따를 당해서 그런지 어른이 된 지금도 자신감이 없고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해도 언젠가는 저를 버릴 거 같아요... 지난 번 남자친구가 저한테 안 좋은 기억을 줘서 지금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연애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사람들 나를 버릴까봐 매번 웃으면서 헌신하게 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버림받고.... 너무 힘들어요... 사람한테 의존적이지 않고 행복해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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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huan
5년 전
저 또한 사람에게 상처입은적이 아주 많아요.. 어떤 감정인지 조금은 이해가 되요.. 사람하테 입은 상처가 제일 크고 아픈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현재의 저는 얕지만 넓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정말 다양한 사람도 만나고 또 다양한 문화도 배우고 하며 사람들로 인해 치료를 받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일도 훌훌 털어버리게 되고! 상처는 마인드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ㅠ 그것 때문에 힘들고 괴로워하고 한다는 생각이 저를 그동안 막고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하지만! 이제는 그 생각을 저 멀리 던지고 생활하려 노력하니 자신감도 생기고 제 자신도 많이 밝아지더라구요! 예전일 보단 지금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꼭 훌훌 털어버리고 또다른 자신을 발견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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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bm22
5년 전
매번 웃으며 힘들게 살 필요없어요 . 이미충분히 자신만의 매력이 있을거예요 . 그매력을 웃음이라는 가면 뒤로 숨기지말고 본모습으로 살아가요. 한 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아야죠. 남들때문에 더이상 님을 망치지마요. 가면을 벗어도 남는사람들은 남으니깐 그사람들만 곁에두세요. 매번 그 웃음이라는 가면을 보고 곁에 있는사람들은 님의 겉모습만 좋아해서 가면을 벗으면 떠나갈 사람들이에요. 그런사람들 굳이 옆에 놔둘필요없어요. 주위에 님의 본모습을 좋아해줄 친구나 애인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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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s
5년 전
사랑은 사랑으로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한다는 말도 있죠 물론 선인장가시에 찔린 사람이 선인장 다시 키우기 싫듯이 상처를 잊는게 쉽진않겠지만 이번 선인장은 가시가 아니라 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인생은 결국 혼자랍니다 내면의 자신에게 투자하고 맛있는거 예쁜거 자신한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