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성격입니다.
저저번달에 방송부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떨어졌고, 제 친구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부를 하는 도중 그 아이에게 동아리 이야기를 하니까 "야 너 방송부 너무 당당해서 떨어졌다" 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이해가 안가요. 면접에서 소심하게 군다? 그럼 탈락이고 당당한게 이미지가 좋잖아요. 그리고 잘난척 했다고 하네요. 그 면접에서 있던 이야기가.
"밤 늦게 공부하시면, 공부잘하겠네요?"
"네 잘합니다."
"그럼 몇등이에요?"
"...어..전교6등입니다"
저는 무례한 질문에도 대답했고, 대답을 안하면 이상해 질까봐 대답을 했습니다. 잘난 척이에요? 사실을 이야기 한건데.
저의 편 안들어준 친구도 이상해요. 짜증나고요. 제가 이상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