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느꼈던 감정 여기다가 솔직하게 써야지.
남보다 잘하는게 없는 나는 그나마 체육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었어요.
솔직하게 체육도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아니에요. 남들도 다 나만큼해요. 그래도 저번에 받았던 칭찬이랑 달리기하면 내이름을 불러준다는거에 기뻐서 그 기억을 잡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제는 왕복달리기를 하는 시간이였고 나랑 비슷한 초를 가진애가 나를이겼어요. 겉으로는 티를 안냈는데 속은 검게 타들어가고 있었어요. 허무함 등등. 이것마저 빼앗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