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취직준비 열심히 하라고 잔소리 했더니 답장도 없네요
저도 하기 싫은데 부모님이 은근히 뭐라고 충고라도 하라는 식이고
대학졸업하고 타지에서 자취중인 동생은 연락할때마다 자고있고
본인 말로는 공부한다는데 하는지 의심스럽고
정말 가운데 껴서 힘드네요ㅠㅠ
저도ㅠ취직전에 얼마나ㅠ맘고생하는지 알아서 잔소리하기 싫은데
동생이 믿어지지않고ㅠㅠ
어쩌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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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on
5년 전
저희 언니도 지금 취준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ㅠㅠ 저희집은 엄마 아빠 두분다 취직은 본인일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하고싶을때 해라 이런주의) 아무도 터치를 안하니까 언니가 제가 보기에는 좀 많이 노는 것 같기는 하지만.. 결국 가장 맘졸이는 것도 본인이고, 깨닫는 것도 본인이니까 옭아매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너무 걱정되시면 주말에 한번 가보셔서 밥도 사주시고 이야기도 하고 해보세요! 열심히 좀 해라 이런게아니라.. 어느쪽생각하고 있느냐.. 뭐 도와줄거없나 그런거 ..?
ohnon
5년 전
저는 비록 아직 대학생이지만 남자친구나 저희언니 취준 면접후기나 시험후기 이런건 충분히 찾아줄 수 있어서 자주 도와주고 있어요!
qioxoip (글쓴이)
5년 전
@ohnon 용돈도 자주 주면서 말을 꺼내서 둘만있을때 얘기도 했는데 듣는둥 마는둥하고 계속 말 돌리고 그래서 제말 무시하는것같고 그래서 말하고 싶지않은것도 있어요ㅠㅠ 솔직히ㅠ자기 인생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시니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