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정말 좋은걸까요?
위험부담감도 크고, 예술계열은 재수도 다반사인데다가
내가 잘 해낼거란 자신감이 없어요.
가장 큰 문제가 그거야. 내가 이 일을 해도 되는가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것.
예술인들은 감수성이 풍부해서 누군가는 우울증을 가지기도 한다고 하더라면서 예술쪽 일이 어울릴것같다는 사람이 있어요.
그 일을 시작하기 위해선 공부를 해야해요. 실기를, 면접을 봐야돼.
내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냥 일반학과 취업 잘되는 과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싶은걸 해야 사람은 행복하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