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싶어요 (글 길어요) 퇴사한다는 말이 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퇴사하고싶어요 (글 길어요) 퇴사한다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왔지만 누르고 일한지 한달정도된것 같아요 전 원래 일하던 사수가 있었는데 올해 3월 직원퇴사이후로 일하던 사수가 바뀌게 되었어요 제가 일하는 직종은 원래 상반기에 일이 많아요 그걸 감안해도 전 작년에 입사해서 사수랑 거래처 파악하느라 매일 야근을 했고 3월엔 결산때문에 거의 자정넘어서 퇴근했어요 4월엔 전 사수랑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싸우기도 했고 5월에 새로 일하던 사수랑은 일 스타일이 하나도 안 맞아서 스트레스를 많이받았어요 전 일을 느리고 정확하게 하는 스타일에 반해 사수는 빠르고 정확하게 일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책임자가 일 스타일이 안 맞는 걸 알면서도 같이 일할 직원이 없다고 저랑 같이 일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것도 자기네들끼리 다 합의보고 저한텐 당일날 통보했어요 오늘이 10월이니까 5개월동안 참으면 맞춰질줄 알았지만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중간에 거래처를 나눠달라해서 지금은 제 거래처를 가지고있지만 오늘도 책임자랑 상담하면서 혼나기만했어요 저도 솔직히 출퇴근시간도 편도 한시간반? 두시간인데 사무실에서 연차가 제일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야근을 당연시하라는데 전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이미 힘들어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이랑 더 이야기도 안하게되는것같고 항상 제 희생을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이 회사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오늘 상담중에도 올해 퇴사한 전 직원이랑 그땐 얘는 어땠고 그러면서 계속 비교하시더라구요 이 회사에서 일한이후로 한번도 아픈적없던 부위가 아프거나 주기적으로 크게 아프네여 지금도 일주일넘게 낫지않고있어요 원래 계약기간인 내년 가을까지 버티려로했다가 오늘 상담하고 퇴사라는말을 다시 삼켰는데 머리에서 찬바람이 나오는 걸 다시 경험하니까 몸이 퇴사하라고 하는건지 또 맘이 싱숭하네요 마카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koook
· 7년 전
일이 맞지 않는다면 그만두는게 좋아요. 다만, 가장 큰 원인이 사수때문이면 회사에 한번쯤은 어필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곧 새해라 조직이 개편될수도 있으니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koook 오늘 상담하면서 어필해봤는데 그래도 니가 일을 배우려면 더 굽혀야되고 일 못 배우면 너만 손해라고 그러시더라구여. 퇴사가 답이겠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
koook
· 7년 전
네. 좋은 직장은 많아요. 굳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