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사는게 버겁다.
남들의 이해를 바라는게 아니니 도대체 너가 왜 그렇게 우울한지 모르겠다는건 또다른 폭언으로 들려온다. 돈이있다고 편한환경이라고 혹은 돈이없다고 매일 씨름하며 살아가야하는 환경이라도 우울증은 언제든 찾아올수있다.
약도먹어보고 어떨땐 괜찮다가 또 어떨땐 우울함에 하루종일 죽고싶단생각만 한다.
우울함의 근원이 뭔지 나도 알고싶다.
내 소원이 자고일어나면 이미 내가 편하게 죽어있는상태면 좋겠다라니..... 차라리 태어나지말걸 그랬다.
어차피 하루하루 살아가는건 하루하루 죽음에 다가가는 길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