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여자입니다
제가 톡으로 만난 같은 지역사는 고3오빠가 있어요
그오빠는 저를 이해해주고 대학가면 공짜과외해준다 , 시내놀러가면 맛있는거 사준다등 얘기했었죠. 이때까지는 전 좋은 오빤줄 알고있었어요
근데 이오빠가 나중에 자취를 하재요 전 그때상황보고 하자고 했고 이때까진 전 아무렇지 않았어요 둘다 좋아하는 감정이여서 그냥 그려려니 했죠.
그러고 톡을 늦게읽어서 바빠? 라고하니까
공부중이야 자기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갑자기? 거리면서 놀란걸 표했는데 읽지않더라구요. 그리고 공부중이라니까 힘들겠다 싶어서 화이팅이라하고 저도 친구들이랑 페메로 묻고답하며 있다 잘려고 하는데 너무 자기야가 걸리고 무서운거에요. 좀 이상한 사람같단생각들고.. 그래서 선을 지키자고 톡을 넣었는데 바쁜가 아직 안보길래 낼 아침에 봐야지 이생각하며 눈을 감았습니다. 근데 두려움이 사라지지않고 진짜 나쁜사람이면 어쩌지? 라는 감정이 앞섰는데 이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리고 오빠가 어떤 반응으로 나오냐에 따라 오빠랑 계속 톡을 할지 안할지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