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고 싶어요. 그게 외모는, 마음이든.
조금 더 성숙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에요.
그대와 나는 비슷한듯 달라요.
전 애인에게 상처를 많이 받은건 같으나
나는 전 애인을 잊고 당신을 만났지만 그대는 아직 잊지 못했죠.
그대에게 나는 그저 편한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너무 슬프네요.
내가 조금만 더 성숙했더라면
당신의 마음을 품어 줄 수 있지 않을까, 더 공감하고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지 않았을까 고민 되는. 그런 나날들에 연속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