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고생 입니다. 제가 16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그것으로 인해서 이래저래 많은 상처도 입고 이런일 저런일 겪어봤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사람을 믿지 않아요. 고등학교 2학년 올라와서 너무 힘들었던게 뭐냐면 바로 인간관계! 너무 힘들어요... 피해의식.자존감제로.무기력 덩어리 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오빠가 저랑 싸울때 마다 인간관계 얘기를 꺼냅니다. 제가 얼마나 힘든지 확실히 모르는 것 같아요. 알고서도 그런식으로 말을 한다면 걘 진짜 쓰레기 인겁니다... 게다가 오늘은 때리기 까지 했어요.... 옆구리에 발차기를 하더라고요 뺨도 때리고 하여튼 이래저래 많이 맞았습니다. 너무 황당하네요... 저는 뭐랄까... 이젠 그냥 모르겠어요...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아요. 살고 있는 건지 죽어가고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