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힘든사람들 다이리모여봐
나 그냥편한데로 말한다?
나도 살면서 궂은일 많이당했어
일단...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엄마는 남친이 쉴세없이 바뀌고
주변엔 남자가넘처나 그리고 맨날 나보고 너때문에 내인생이 망했데
뭐 일단 이런비슷한사람이 있겠지? 처음엔 나도힘들었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잘못한게없어 걍 엄마가 이상한거야
그러닌까 죄책감느끼지마 넌 잘못한게없어
그리고 어떤 남자는 집까지대려와서 나잘때 뜨거운밤을보내셨다
그래서 임신했었다 근데 유산했고 이거알았을때 미치는줄알았다?
이게 엄만가 싶어서 근데 이젠 걍 무시하기로했어
솔직히 매정해보여도 내인생이잖아?
한번 사는거 이왕이면 즐기면서 편하게살아야지
그리고 친구들하고 싸우고 사이 않좋은거
나도그랬어 친구들하고 다싸워서 진짜 죽을라했거든?
생각해보닌까 걔들이 너무 몰아붙이는거야 걔들은 이렇게 생각하겠지
나 너무짜증나 걔(나)가 너무싫어 이런식으로말이야
그러면서 지들끼리 날까겠지
그럼 넌또 자책할꺼고 자신을 싫어할꺼고
고개들어! 너그렇게 하찮은 인간아니야 넌충분히가치가 있어
나도 그런식으로 생각하면서 버텼어
그러더니 또 새친구가생기더라
아무튼 어떤일이 생겨도 넌해결할수있고, 버틸수있어
넌그렇게 아무것도 아니지않아
요샌 계속 되내어 난괜찮아 하면서
암튼 다들힘내고 아픈과거라생각해 과거에 얼매이지마
다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