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 아무래도 지쳐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신경이 날카로워져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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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lica
5년 전
지친다... 아무래도 지쳐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신경이 날카로워져있다. 이러지 말아야 하는데... 이래버리고 마는 시간 속에서 내가 아닌 듯한 시간이 늘고 있다. 정말 영혼이란 게 존재라도 하는 건지 동떨어진 나 자신과 몸에 있는 내 정신이란 것의 괴리감 마저 느끼곤 한다. 묘한 감각이라 미친 건가 싶을 때도 있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본들 원인은 확실하다. 나는 나에게, 내 주변에게, 내 상황에게, 내 삶에게서 지쳐가고 있다. 이게 원인일터다. 그러니...더 자고 싶다. 쉬는 날만이라도.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5개,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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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1013
5년 전
편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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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ica (글쓴이)
5년 전
@why1013 끄덕.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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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1013
5년 전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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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0711
5년 전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휴식을 취한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rilica님은 조금 쉬어도 괜찮으니까 스스로에게 모질지 않길 바라요. rilica님이 쉬는 건 남들 뛸 때 걷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힘들어 할 때도 뛰어가기 위함이라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rilica님, 너무너무 잘했고,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잠시 눈 감고 푹 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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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ica (글쓴이)
5년 전
@iris0711 고마워요. 매번, iris0711님껜 고마움을 느껴요. 웃차! 아직도 잠이 고프지만, 조금씩 조금씩 다시 정신을 되찾아야할 것 같아요. ㅎ 지금 당장은 잘 들어오지도 못하고 들어와도 제 얘기만 하다 가지만...조만간 제대로 돌아올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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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ica (글쓴이)
5년 전
@!a52be153bfd10091b36 돌아오셨네요. 안 그래도 사라지셔서 무슨 일 있으신건가 했었어요. 다시 뵙게 되니 반갑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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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1
5년 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