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머님은 제가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 어린이집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세뇌]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뒤로가기
사연글
자유
비공개
5년 전
저의 어머님은 제가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 어린이집 선생님이셨어요. 엄마가 근무하고 계시는 어린이집을 제가 어렸을 때 다녔죠. 그렇게 엄마가 하는 일을 옆에서 계속 봐왔어요. 제가 어린이집을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요. 그렇다보니깐 저도 모르게 어린이집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저절로 갔었고 중학교 때 꿈을 적는 칸에 어린이집교사를 적었어요. 그 때는 어린이집교사가 관심이 있는 상태였으니깐요. 다른 직업은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매년 희망직업에 어린이집교사를 적었어요. 그게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계속 되었고 다른 직업을 접해 볼 기회가 많이 없던 저는 대학교도 아동학과로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저는 제 스스로를 세뇌시켜왔던거 같아요. 어린이집교사가 되라고..사실 요즘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이 길은 제가 생각했던 길이 아니거든요. 사실 저는 제 길을 생각해보지를 않았어요. 그냥 공부하라고 그러면 공부하고 수업 열심히 들으라고 하면 열심히 듣고 그렇게만 살아왔어요. 그러다보니 정작 중요한 내가 뭘 하고싶은지 내가 무엇이 되고싶은지 그걸 모르겠어요. 어느 직업이든 다 힘든게 있을거에요. 안 힘든 직업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 힘든게 내가 참을 수 있냐 없냐 그걸로 직업이 정해진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는 아직 겪어본게 없으니깐 제 한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1개
커피콩_레벨_아이콘
Kirk
5년 전
저도 어린이집하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글쓴이께서 아이들을 돌보는 걸 평생토록 하고싶을 만큼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