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데 몰라줘 아무도 친구들은 자꾸 말하라는데 정말 말할 수 없는 일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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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년 전
너무 힘든데 몰라줘 아무도 친구들은 자꾸 말하라는데 정말 말할 수 없는 일이라 혼자 버텨야돼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을꺼라는걸 너무 잘 알아 살 가치도 없는거 같아 자해해버렸어 나좀 살려줘 아니 좀 죽여줘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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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v
5년 전
아니 뭐야 갑자기?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hugv 나 너무 힘든데..정말 모두 시간이 약이라는데 아무도 내 마음 몰라줘 근데 알아서도 안돼..나 어떡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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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v
5년 전
음...너만 생각해...그러니까, 너가 제일 중요해. 실연이든, 절연이든 (다른 무엇이던지) 때려치고 친구고 뭐고 너 하고싶은대로 해보라는거야. 한 일주일 정도는 그래보는게 괜찮지 않을까?
비공개 (글쓴이)
5년 전
@hugv 나도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고 싶어서 그러려고 해봤는데 내가 수험생이라 그렇게 해도 맘이 편하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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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go007
5년 전
음.. 나 하나도 죽이기 힘든데 어떻게 너 까지 죽이니. 그리고 도와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해준다면 힘들다는거 알아줄 수는 있어. 같이 힘들어 해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상황이라는 거 알고있을게. 아마.. 친구들도 같은 마음 일거야. 아니 나보다는 조금 더 도움이 되려고 할 수도 있어. 그래도 주변에 알리기 어렵다면 익명의 힘을 잠깐 빌려보는거 추천할게. 여기는 대부분 아파본 사람들이라 너의 아픔을 알아줄 누군가가 있을지도 몰라. 어때 한번 용기 내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