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고민이 있어서, 고민은 많은데 주변에 털어놓을 사람은 없고..
익명의 힘을 빌려 고민을 해결하진 못하더라도 고민을 내뱉고 싶어 마인드카페를 깔아서 글을 올려보려고 여러번 시도 했지만, 고민이 너무 많아 내용이 길어지니까 제 고민인데도 제가 뭐라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고민이 어디서부터 쌓인건지도 감이 잡히질 않아 속시원하게 털어놓을 수가 없네요
제가 너무 잡다한 고민이 많은걸까요...
아니면 고민을 너무 남들에게 말하지 않아서 말하는 법을 모르는 걸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너무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