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죽을 수 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바다로요
물에 빠져서 행복해질거니깐요
지방에 살아요 ㅅㅊ.
도와주세요 살지 않을거에요 저 죽을거에요
어제머리깨질듯이아프고 오늘 계획이라고 짜다마다 그냥 죽을 결심 했네요.
우울증이 때때로 도져? 아뇨 이 중장기적이었던 이 암울하고도 깜깜한 아무것도 없는 현실 때문에, 전 죽게 생겼어요.
배가 고프고 하니 죽을 힘도 안 나는거죠. 먹을 건 제대로 먹고 죽어야죠
네. 미련 없습니다 갈려고요 사실 이렇게 우울감이 찾아와 생각해 보니
이게 유서아닌 유서가 되는건가 싶기도하고.. 전 죽을 때 유서?같은걸쓸생각안해봣어요. 자해도 안해봣구요 그냥손톱파는거정도.
나는 이제 죽을 거에요 이제와 이제서야 다시 느끼고 생각해보건대 진작 죽었으면 지금 이 순간 시간시간들이 더 행복한 곳에서 더 일찍 행복하게 있었을 텐데 왜 진작 안 죽었나 싶네요. 네 절 돌아보기도 싫구요, 겁나니깐 그냥 빨리 죽고 싶어요. 죽으면 행복해진다는 게 사실일까, 요. 사실일꺼 같은데. 제 생각이지만요.
어쨋든 전 죽을거에요 마땅한 강 깨끗한 바다 추천해 주세요 부산에 살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