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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neutron
5년 전
화요일. 의사선생님께 에스시탈로프람의 복용량을 절반으로 줄이자고 말씀드렸고, 흔쾌히 받아들이셨다. 고통은 이쯤이면 충분히 받은 것 같다. 1년간, 나는 내가 잡을 수 없는 사람을 붙들고, 나 스스로를 홀로 스스로와 상대의 감정과 심심함을 받아주는 쓰레기통으로 만들었다. 이젠 홀로 설 수 있게끔, 내 마음의 근육을 기르고싶다. 쓰레기를 받아먹지 않아도 죽어가지 않게. 쓰레기를 받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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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ii
5년 전
마음에 새살이 돋나봐요 훌훌털고 홀로섭시다!!
josep
5년 전
응원해요 마카님 진심이라는 말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진심으로 응원해요
surneutron (글쓴이)
5년 전
@rrii
새살이면 좋겠네요, 흉이 안지게끔 노력할게요!
surneutron (글쓴이)
5년 전
@jose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