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어떡해? 인생이 너무 쓰리고 아픈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부모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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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losethedoor
5년 전
나 이제 어떡해? 인생이 너무 쓰리고 아픈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부모한테 도와달라구 했는데두 맘이 안통하는거 같아. 그놈의 소문 아예 죽여버리고 입들 꿔매버리고 싶어.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 한적이 있다. 나도 사람인데 어떡하냐구? 그런데말이지 그럼 나두 사람이라구라는 말밖에 생각 안 난다. 나두 살아야하기에 나두 살아있기에 나를 포기할수 없는 이런 나는 어떡하라구? 진짜 내 아픔에 대한 말은 끝까지 하구 싶고 또 그 사람들하고 직접 대면적으로 그간의 말들을 주고 받고 싶다. 아무말이든 그래야 풀릴거 같은데 그럴수 없다는걸 안다. 그래서 난 늘 침묵해왔지. 누가 뭐라 말해도 난 늘 반박할 기회조차도 없어서 진실과 거짓 사이에 헷갈린 내가 될수밖에 없었어. 이게 지금의 나야! 너무 화가 나있는데도 밖으로 표출할수 없어서... 아직도 날 보는 시선이 있을까? 난 싫다 끔찍하다 그런데도 계속하는 그들이 끔찍하다. 그 속에서 난 나두 자존감 가질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잊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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