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게보실분들은 안좋게보셔도 할말은 없어요.. 제가 남자 - 마인드카페[불안|임신|자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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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비공개
5년 전
안좋게보실분들은 안좋게보셔도 할말은 없어요.. 제가 남자친구와 사귀고 좀 빠른시간에 동거를 시작했어요 제가 자취생인데 어쩌다보니 같이 살게되었어요. 그렇다고 저희가 임신을 했다거나 손가락질 당할짓을 한건아니고요!!손가락질 당할짓이라면 저희의 나이겠죠.. 나이를 말하면 주변에 아는사람들이 눈치챌거같아서 얘긴안할게요!그래도 한명은 성인이에요..한명이 중학생은 아니고요..! 그런데 저희가 동거를 한지 5개월이 좀 지났어요 근데 갑자기 진짜 하루아침에 남자친구가 저의 자취방을 나가서 자신의집에서 산다고 하는거에요..사실 이런얘기 말한지 좀 되긴했는데 진짜 나가버렸어요..남자친구가 뭐 자취를 하는건아니고요 진짜 자기본가에서 사는거같긴한데..갑자기 어머님이 들어오라고 하셨대요.. 저희 동거하는 사실은 모르시고 계시고요! 여튼 그래서 하루아침에 진짜 주말커플이 되었어요.. 근데 제가 옛날부터 집안사정때문에 혼자있는일이 많았는데 요즘 남자친구랑 같이살면서 혼자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바쁠땐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 남자친구가 갑자기 나가버리고 가족들도 갑자기 바빠지기 시작해서 또 저혼자가되었어요.. 제가 이나이에 왜 혼자 왜나만 혼자있어야되지라는 생각을 많이해요..가족중에 저만 혼자 살고있거든요..제가 자취원해서 한거 절대아니고요!그래서 요즘 너무 우울해요..학교가면 괜찮다가 집오면 우울해서 요즘 맨날울어요..외롭고 서러워서.. 그리고 남자친구랑 사귀고 이렇게 오래떨어져있었던적도 없고요.. 남자친구 믿어도되겠죠..?막 떨어진게 처음이라 저한테 잔다하고 바람피고 이런사람은 아니겠죠..? 거짓말은 좀 치긴했는데 여자문제로 싸운적은 한번도 없었어요!!여자랑 둘이 술을 마셔도 저한테 허락받았고요!!유일한 여사친이 저희집근처에살아서 좀 불안했는데 따로 만난적은 1번밖에없대요! 전 남자친구 믿고 싶은데 믿어도 되겠죠..? 하..너무 힘들어서 이런어플깔아서 이런데 길게 써보는것도 너무 좋네요..ㅎ 제가 우울한것도있고 남자친구 불안하다는 얘기만 이렇게 길게 쓰는것도 좀 멋있네요ㅎ 읽어주신 분이있다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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