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 속 맘놓고 쉬고싶어요
학교에서는 수행평가와,시험,내신관리
학원에는 나의 진로 수업들
집에서는 엄마의 욕과 잔소리 그리고 걱정
집이 안식처란 기분이 안드네요
엄마라는 존재조차 미워지려고해요
좀만 더 내 마음을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면
상처받지 않을텐데
말이라도 좋게 다독여준다면..
제가 잘못하고 잇는거니까 그러는거겟죠
요즘따라 모든걸 다 놓아버리고 편하고싶어요
이런저런 스트레스와 일상 속 치이다보면
눈물 밖에안나와요
왜이러고 사는건지 머리가 아파요
누굴 사랑하는 마음조차 벅차요
아무도 모르는 내면속에 있는 상처들
짐작 조차 할수없는
생각할수록 끔찍햇던 어린날의 기억들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보고 자란거라곤 싸우는것들만 가득한데
그런것들만 보고 자랏는데
나도 평범한 일반 가정처럼 화목하고
장난도 치면서
즐겁게 아무 탈 없이 자라고싶은데
나는 아직 어리고
부모님한테 기대고만 싶고
어리광부리고 싶은데
왜 그럴수 없으며 아파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