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학교 선생님들이 엄마보고 나를 잘 키웠다는 말을 할 때, 좀 마음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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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년 전
솔직히 학교 선생님들이 엄마보고 나를 잘 키웠다는 말을 할 때, 좀 마음이 불편해져.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엄마가 나한테 해준게 때리고 내쫒은 거 밖에 없는 것 같아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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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UYeon0085
5년 전
나도 어릴땐 아빠 엄마가 먀로 때리고 그랬다? 집 안 살림이 다 나한텐 무기고 매 였어. 엄마 아빠는 말하지. " 사랑의 회초리라고." 아무리 그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하더라도 당사자인 내가 싫으면 그건 아동학대 잖아? 그거랑 마찬가지야. 엄마가 너에게 때리고 내쫓은 거 밖에 기억에 없다면, 그런 인간 이신거야. 자신이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 하는거지. :( 네가 그동안 마음이 아팠다면, 사과룰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