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을 알게된지도 2년째입니다. 이 앱의 '나를 찾아서'가 너무 좋았어요. 나도 모르는 날 알슈있는거니까. 한편으론 우울했어요. 항상 3일차 우울부분에선 상당히 우울하다고 나왔으니까요. 이번에 살짝 힘들어 앱을 지우고 또 해봤어요. 제가 이걸 힘들때마다 해소그런가..자존감은 항상 낮다 끄고. 이번에도 우울도가 상당히 높다 뜨네요.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하지만 전에는 문제없던 조현병에 맨트가 바꼈네요.. 머 소심하다 그런거 뿐이니 딱히 신경은 안썼지만, 대인기피증에선.. 전엔 소심하다 까지였는데, 한 반년만 지났지만 지금은 심각하데요. 생각해보니 중3 올라오고 사람을 피하는게 더 심해졋습니다. 좀 충격적이네요. 뭐, 제가 잘못해서 이런거니.. 제가 이런 행동해서 상처받은 사람이 없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지금쫌 우울해집니다. 하지만 제가 피해의식있어서 과민반응 하는거겠지요. 좀 참아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