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내 옆자리로 와서
라이터 불 켰다껐다하며
내 얼굴 가까이 대려고 하는 년
술만 마시면 내 옆자리로 와서
내 뺨때리고 애들이 어떻게 보든
아무일 없는 듯 웃으면서 뭐 어쩌라고 ㅋㅋㅋ?
하는 년
밤마다 생각난다 왜 난 그때 화내면서 똑같이 해주지 않았을까..
분위기 깨질까봐 혼자 뺨잡고 꾹 참고 상상으로만 때렸는지..
애들은 왜 아무말도 안해주던지..
그저 멍하니 놀래서 바라만 보고..
진짜 생각날때마다 서러워서 눈물이 난다.
별 친하지도 않은애가 날 그렇게 대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