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선택해야 하는것을 두려워 하는지.
안경을 바꾸고 싶은데 이상한거로 바꾸면 주위에서 뭐라 할까봐 망설여지고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싶은데 이상하게 바꾸면 또 뭐라 할까봐
고민만 하고
주위사람들이라고는 가족밖에 없는데
항상 무언가 해본다고 하면 잘귀담아 듣지 않고
넘겨버리는데
제가 듣고 싶은 말은
그냥 해보라는 말인데
안된다는 말을 더 많이 듣네요.
당당하게 나의 모든것을 선택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데
역시 사람은 변하기 힘든가봐요.
그냥 제멋대로 할 용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그게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