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지고 있는줄 알았는데, 이게 외로운 기분인줄 몰랐는데 그냥 좀 무너질것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뒤로가기
사연글
일반 고민
비공개
5년 전
괜찮아지고 있는줄 알았는데, 이게 외로운 기분인줄 몰랐는데 그냥 좀 무너질것같다 무너질것같아서 여기에 글을 막 썼다. 그때의 나랑 다를게 없었다 똑같이 의지해버렸고 무너질것같을때 망가진것만 같은 내가 싫다 그때의 내 글이 싫다. 그걸 깨닫고 다 지워버렸다. 자책하지 말기. 딱히 자책하는 일은 없어서 마음에 두지않던 말이였는데 나도 몰랐던 내 속에 조용히 숨어있었던 마음이 나와버리고 나서 자책하지 않기를 마음에 넣어야겠다 자책하지말자. 내 잘못 아니니까 자책하지말자. 그냥 오늘만큼은 제발 어두운 밤 시간에 중간에 깨고 안좋은 꿈 꾸고 깨고 졸려서 다시 잠들고 또 안좋은 꿈 꿔서 깨고 하는 그런 일상 없이 제발제발제발 깨지말고 일어났을때 엄마가 반겨주는 그런 일상이있었으면 좋겠어 엄마가 최근에 일을 쉬었어서 인지 너무 익숙해졌나보다 힘들다 뭔가 뒤죽박죽이다. 글이. 졸려서 그런지 멍해서 그런지 심장에 먹먹한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서인지 모르겠다 엄마한테도 크게 의지하지 말아야겠다. 부담 될테니까 나 신경쓰느라 일도 못하는 엄마니까. 내가 할수있는 일은 내가 할거다 그리고 곧 이 어플을 삭제할까 한다. 의지하게 되는것같아서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