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는 맨날 말하지 공부만 잘하면된다, 공부해라, 공부해여 먹고 산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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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ru1
5년 전
엄마 엄마는 맨날 말하지 공부만 잘하면된다, 공부해라, 공부해여 먹고 산다 저는 엄마가 왜 공부를 고집하는 이유를 알고는 있어 아빠가 똑똑해서 아빠한테 잡혀살아서 그러잖아 그게 너무 힘들어서 나한테 그러는거잖아 근데 나도 힘들어 그리고 오빠가 공부 포기하고 술먹고 찬구랑 돌아다니고 연애질만해서 나로 갈아탄거잖아 나는 오빠가 공부 포기해서 나한테 갈아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엄마 믿었는대 엄마는 나 배신했잖아 오빠가 저꼴이라 00이한테 그러는거야 00아 너는 그러지 말거라 왜 나한테 이래? 나 좀 편히 살게 해줘 그리거 엄마 너무 모순된거 아니야? 공부만 하면 다인줄알아! 예의가 발라야지! 집에 왔으면 다녀왔습니다랑 엄마한테 인사 하나 못해! 내가 엄마 때문에 잃은게 많아서 다른거 신경을 아예 못쓴건데 그깟거 때문에 나 혼내더라 그리고 내가 방을 치워달라고 했어? 밥을 차려달라고 했어? 나 아무말도 안했는데 왜 방 더럽히냐고 궁시렁거리고 있고 밥 먹고 싶다고 한적도 없는데 왜 밥 차려줬어? 밥 차려준게 죄는 아닌데 나 밥차리느라고 일 늦었다면서 잔소리허면 나는 뭐 어쩌라는거야? 그리고 왜 미래를 생각해? 내가 지금 죽을수도 있잖아 미래를 생각하지말고 현재를 생각해 내가 왜 요즘 일탈 자주 하는줄 알아? 어차피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하고 싶은거 하다가 죽으려고 그러는거야 내가 왜 아빠 술 마신줄 알아? 술취하면 마음이 편해질것 같아서 노래는 왜 부르는지 알아? 내가 소리지를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니까 이 나이에 이런 생각하는거 나밖에 없을것 같기도... 다른 사람들은 나이 조금 더 먹은 다음에 이런 생각 하니까 근데 나는 너무 힘든게 여려서부터 일어나서ㅋㅋㅋㅋ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2개
커피콩_레벨_아이콘
cufugu
5년 전
취업상담사한테 배신당했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ufugu
5년 전
곧 10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