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하고 소름돋을 정도로 공허하고 허무해서 미치겠어
나 따위가 이 세상에 살아간다는기 너무 미안해
차라리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내 모든 자리를 대체해줬으면 좋겠어
나는 왜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해내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 조차 하지 못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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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d9
5년 전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우울한 생각이 올라오면 내가 우울해하는구나 이렇게 바라보는것만으로도 감정을 덜어낼수가 있데요 우울은 즐기게 될수도 있어서 그 감정에 빠져있는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기도 한데요 우울할땐 심리상담센터도 가보시고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면 약도 먹어봐요 저는 요즘 약먹고 요가, 명상 하면서 나아지고 있습니다. 너무 힘드시겠지만 뭐든 해보시면 답을 찾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