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워서 죽을거 같다. 나 자신이 너무 *** 같다.
그래도 격려 한마디 듣고싶다.
따듯한 말 한마디를 안 들어본지 너무 오래 된거 같다.
나 같이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격려가 곧 따듯한 밥 한공기인데..
응원에 힘 얻고 먹고 사는 사람인데
도리어 책망에 한없이 작아진다.
개미로 작아져서 나중에는 밟힐거 같다.
나 좀 살려줬으면
진심으로 안아준다면
한 순간이라도 기댈 곳이 있어 숨통이 트일거 같다.
살 이유가 조금이러도 생길 거 같다.
다행일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