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 들어온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들어올때는 중학생이었는데.
이젠 고등학생이고 대학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기분이 묘하네요.
여기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실패한 후로 계속 또 글을 올리고 의존하고... 그래도 마카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것이 많아 좋았어요.
오늘 아침에도 마카 글을 둘러보면서 마음을 눌렀어요.
이거는 제가 나아지기 전까지 항상 할 습관 같은 게 될 것 같네요.
마카가 오래오래 가길 바라며,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바람이 시원해서 좋네요. 개운한 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