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게으른 걸까? 아님 자책할 필요가 없는 걸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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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0618
·7년 전
내가 게으른 걸까? 아님 자책할 필요가 없는 걸까? 나.. 이번년도 3월부터 나이는 삼수인 재수 생각했어  내가 조울증+a인데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서 정신이 넘 없어가지고 공부하려 노력해도 잘 안 됐어 중간에 누가 제의해줘서 6월 말부터 대외활동&약물, 상담치료 한 덕에 좀 나아지고 현재도 9월 초부터 지금까지 공부 할려고 아득바득 했는데 잘 안 됐고 ㅠㅠ 너무 속상해... 계속 자책하게 되고 나 스무살때는 진짜 너무 힘들었고 내가 하려고 결심한 거에 매진하느라 바빴기에 재수 안 한 거 후회 안 하는데 올해는 대외활동 한 기간이 고작 2개월이라서 내가 공부를 안 한 6개월이 너무 후회가 되는거야 진짜 이게 내 잘못일까? 내 탓을 해야되나? 하면서 지금도 침울해 하는 중이네 애인이 지거국 중상위인데 걍 목표 낮춰서 부담도 덜고 애인도 볼 겸 차근차근 공부할 걸..... 내년이면 나이가 사수니까 애인 다니는 학교도 솔직히 못 가겠고 ㅠㅠㅠㅠㅠㅠ 지금이라도 공부해야되나... 계속 공부하려 애써도 며칠 공부하고 (그것도 풀로 공부 아님 풀일때도 있지만) 며칠 놀다가 다시 정신 차리고 이러고..... 무기력했던 거지만....... ㅠㅠ 의사쌤은 원래 게으른 성격 이라는 건 없다고 병 때문인거 맞다면서 말해주셨는데 나 너무 괴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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