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님들 안녕하세요 저의 글을 한번이라도 보신 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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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han111
·6년 전
마카님들 안녕하세요 저의 글을 한번이라도 보신 마카님들 이라면 알꺼에요 평소에 가족땜에 많이 힘들다는거 ...그런제가 제 과거와 현재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길지만 끝까지 봐주세요 전 현재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보통 초6이 힘들어 봤자 얼마나 힘들겠어 라는 분들이 있겠지만 전 아주 힘듦니다... 작년 12월 전 갑자기 모든게 하기 싫고 왜 살까 그냥 죽을까? 내가 죽으면 뭐가 바뀌나? 이런 생각이 시작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로 계속 이런 생각은 심해졌고 결국 타인에게서 "님 우울증 증세 있어요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저희 부모님이 전문 심리학자인데 님 우울증이에요 그것도 심각한 얼른 정신과 가버세요"이런 일이 일었죠 그래서 저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수준이었죠 하지만 이걸 비밀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나날을 보냈죠 그때는 뭘 밎었는지 계속 내일은 괜찮을꺼야 그때까지는 부모님도 그나마 괜찮았죠...그리고 3월달 6학년이 된후 선생님께 처음 한말은 "선생님 뭐하러 살아요? 저하나 죽으면 세상이 바껴요?"이런 버릇없는 말 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절 남기신뒤 뭐라 꾸중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신 말씀은"너하나 땜에 애들 분위기 안보여?"이런 거였죠... 분위기를 흐리게 한건 맞는데 쉬는시간에 애들 전부 주목시켜 두고요 그리고 그 다음날 다음날 다음날 전 친구가 없는 왕따였습니다 몰론 선생님께 말할 처지더 않이였죠 선생님한테 찍혔으니... 그리고 또 지옥보다 더 심한 지옥이 시작됐죠 하루에 한번 옥상 올라가보고 칼 들고 물론 중간에 무서워서 포기 했습니다 그리고 4월달 제 생일이었습니다 3학년 이후로 생일 선물로는 아무것고 안줘도 되니까 칭찬만 햐주길 바랬죠 하지만 이번 생일은 그냥 3000원을 준뒤 알아서 하러 그러더군요 그땨 동생은 케잌을 사주고 아주 생일다운 샹일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 그걸보고 이 생일이 내 마지막샹일이다 라는 생각으로 계단으러 향했습니다 그 계단은 매일 저의 동료가 되어주었져 슬플때도 있어주는 유일한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학교에서 괴학경진대회 학교 대표가 되었죠 그걸 알리고자 부모님에게 말을 해드렸더니...그냥 "잘했다"이 한마디도 아닌"뭘 자랑하냐? 니가 나가서 뭘 할려고? 너가 공부 잘해서 뽑힌즐 알어? 다 운이야 너 말고 다른야가 뽑혀야 될것을"이런 말이 었죠 전 그때 느꼇죠 난 뭘 해도 안되구나...이런생각으로 이제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털어놓았죠 "엄마...나...진지하게 할말 있는데....나 우울증이거든...정신과 한번만..."그때 참 용기있게 말했죠 하지만 믿지 않으셨습니다....전 그 뒤로 밤마다 이불속에 슴어 울었죠...그리고 블과 일주일전 아빠가 말씀하셨습니다"00아 넌 장점이 뭐냐? 있어? 없자나? 안그래? 꿈은 뭔데? 끔더 없지 그럴빠애 죽는게 나을텐데" 하....전 원래 수학을 좋아했습니가 하지만 부모님들께서 넌 수학을 좋아하지 잘하지 않자나 그때 저의 수학점수는 모두 100이렸고 예습도 상당히 빨랐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은걸 모두 잃고 쓰레기 같은 인생을 살고 있죠 그리고 얼마전 자해라는걸 했죠 처음은 너므 괴로워서 죽고싶어서 20번을 그은걸로 기억합니다 그 뒤로 매일 20번 이상 3번을 반복합니다 이제는 저도 지치네요.... 그냥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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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eeee123
· 6년 전
아휴 너무 힘들었겠네요. 저도 여릴적 저희 아빠께서 항상 넌 뭘해도 안돼. 나가죽어라는 말 참 많이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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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11
· 6년 전
나이가 적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아픔이 절대로 적지 않아요. 사실은 자신의 감정은 절대적인 것인데 사람들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고 저 사람보다는 내가 조금 덜 할거야 라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마카님이 가지고 있는 고통과 아픔은 마카님에게는 커다랗고 버거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감히 마카님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몇자 적어 봅니다. 글을 읽어보니 마카님은 초6이시던데 제 짐작으로는 사춘기?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하 사회에서 사춘기 사춘기 하면서 별것 아닌 문제로 보는데 사실은 그 누구보다 여리고 사랑을 원하는 나이 때이고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에요.. 저도 그랬지만 사춘기 때는 자아와 아이덴티티에 혼란이 오는 시기에요. 다시 말해서 '나'라는 존재를 조금씩 만들어가는 과정인것같아요. 그래서 사랑을 많이 갈구하고 시행착오도 많이 격는것 같아요. 저는 마카님에게 그냥 머릿속에 있는 것들 그리고 심장에 비수 처럼 박혔던 말들을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하고 조심스럽게 조언 하고싶어요. 많은 갈등과 오해는 소통의 단절에서 오는 것 같아요. 주로 이런 말을 들으면 많이들 그랬다가 상황이 더 나빠지면? 이라고 말하는데, 솔직히 지금도 상황이 최악이 잖아요? 죽음을 생각하거나 마지막을 생각한다는 것은 자기자신이 궁지로 내몰렸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마카님 저도 예전에 나 하나 죽는다고 뭐가 달라져?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네 달라져요. 마카님이 없잖아요.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고 그리고 과학경진대회도 나가고 여기에서 이렇게 있는 분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음... 마카님도 엄마랑 아빠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뭔가 든든했던 적이나 굳이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그 사람의 존재 만으로도 좋았을 때 그것과 똑같아요. 마카님의 존재 만으로도 여기있는 다른 분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현실에서도 똑같으니까요. 유와 무는 정말 많이 달라요. 제가 감히 이렇게 조언을 해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해요. 그리고 만약 모든 것을 그냥 숨기고 떠안고 지금의 상처를 모른척 하고 성장을 하려 한다면 저는 말리고 싶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제 엄마는 우울증이 심하시거든요. 그리고 몸이 약하세요. 그래서 저도 시행착오를 겪을 때 가족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최대한 숨기고 어른아이처럼 살았어요. 그런데 처음에는 그냥 우울하기만 했는데 그것을 그냥 방치하니 다른 것들도 끌고 오더라고요. 그러니 그냥 그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땡깡도 부리세요. 그래도 되요. 언제나 어른아이가 좋은 것만은 아니거든요. 언제나 여기서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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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111 (글쓴이)
· 6년 전
@c111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많은 도움이 됐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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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11
· 6년 전
@khan111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좋아지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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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lisa
· 6년 전
그냥 인생은 혼자라고 생각하고 사세요.어린나이에 너무너무 힘들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드릴말씀은 이것밖에 없네요..죄송합니다ㅠㅠ부모도 부모자격이 있어야 부모 대우를 해주죠.부모님이란 이유로 그들의 말을 귀담아들으려고 하지마세요.그냥..지금부터 부모님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그냥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는 사람들일 뿐입니다.부모님 믿지마시구 믿을사람은 자기자신 뿐입니다.부모가 뭐라고 해봤자 님은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며 과학경진대회 대표가 될만큼 뛰어난 학생입니다.그건 부모가 아닌 본인이 가장 잘 알고있지요.당신이 성인이었다면 알바라도 빡세게 해서 독립하라고하고싶지만 아직 나이가 너무 어린것이 정말 안타깝네요.지금 할수있는건 정서적으로라도 부모한테 독립하세요.겉으로 말잘듣는척해도 속으로는 부모라고 생각하지말고..기대를 마세요.그리고 믿을만한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하지만 믿을만한어른이 누구인지는 잘 생각하셔야할껍니다.가장 중요한것은 자기자신을 믿고 사랑하는것이고 그러고나면 어떻게해야할지 길이 어느정도 보일거예요.큰도움이 못돼서 죄송하지만 정말 응원하고싶어요.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