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연애상담...이라고나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으로부터 4년 쯤 전에, 첫사랑에 빠졌습니다.
상대는 16살 연상의 선생님이었어요.
그 분을 좋아하기 시작할때부터,
단 1초도 이 마음이 이루어질 거라는 기대는 해본 적이 없어요.
연인이 있으신 분이었고,
또 무엇보다 나이 차가 엄청났으니까요.
그렇게 그 학교를 6개월 뒤에 졸업하고,
그 뒤로 2년을 꼬박 더 좋아했습니다.
얼굴 한번 못 본 상태로요.
그리고 이번 해에 들어서야 점점 잊히기 시작했어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그때 이후로 약간의 호감이라도 있었던 사람은 모두 다
첫사랑 또래의 남자 선생님이었다는 거에요.
처음 한둘은 우연이라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우연이라 하기엔 느낌이 이상했어요.
대체 이건 뭘까요?
첫사랑을 다 못 잊은 걸까요?
아니면 이상형이 굳혀진 걸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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