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서 자주 약을 먹었어요. 마약처럼 취해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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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죽고싶어서 자주 약을 먹었어요. 마약처럼 취해가는 기분을 즐기기까지 하면서. 죽지 않을걸 알면서도, 그렇게라도 자해를 하지 않으면 못 견디는 거겠죠. 방문을 닫은지 일주일이 되어가요. 이 문밖으로 나가기 겁나요. 나는 안전하지 않고, 누구도 믿을 수 없어요. 내가 내린 모든 선택은 후회뿐이었고, 내가 만든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어요. 더이상 아무런 선택도 하지 않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이대로 조용히 죽어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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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irrori
· 6년 전
이렇게 글을 남긴다는 자체가 일단 소통을 시도한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사해요.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고 필요해주길 바라는거죠? 세상 그 어떤노력도 물거품은 없어요. 노력을 시도하는순간 이미 나아가고 있는겁니다. 제자리에서 돌아도, 뒤로가도, 돌아가도 여전히 난 움직이는겁니다. 아무런 선택도 노력도 하지않아도 좋아요. 모든사람은 쉼표가 필요하니까요. 다만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찍고 언젠가 손잡이만 돌려주세요. 그럼 누군가 당신을 알아봐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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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ne
· 6년 전
당신이 내린 선택들 속에 깨달음이 있었기를. 방문을 열고 나가 안길사람이 있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