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문제로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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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ja0796
·6년 전
안녕하세요 연애문제로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제가 여자친구랑 사귀다가 헤어졌습니다 근데 제가 사준 옷이나 각종 여러가지들이 많은데 항상 저랑 싸우거나 헤어질때쯤이면 그물건들을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크게 싸웠는데 제가 선물해준 시계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저한테 말해줬습니다 근데 그시계가 한두푼 하는것도아니고 그래서 앞으로 그냥 나랑헤어질때 내가 사준물건 버리지말고 그냥 나한테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찌질하다고 하더라고요 찌질한거는 아는데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 이왕 쓰레기통에 버릴거면 나한테 주라는건데 제가 잘못했나요? 솔직하게좀 답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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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3751
· 6년 전
그건 당사자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그 여자분이 값을 떠나서 그 당시에 마음을 담아 준 선물을 버린다며 통보하는거 부터가 배려가 없어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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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r
· 6년 전
서로 안좋은감정이라도 미련이 너무 남아 있는거 같아요. 아예 관심없어졌으면 말없이 물건을 버렸겠죠. 상관없는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애증이라고 할까요? 내말에 상대가 상처받았음 좋겠고 감정이 깔끔하게 정리된게 아니면 관계는 질척거릴수 있죠. 마카님도 선물해준 시계가 아깝다는 생각안에는 무조건 자본주의적 계산기뚜드리는 심리만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준 추억, 그때 기억들을 버린다는거, 내가 이걸 주기위해 노력했던 마음 이런걸 버렸다고 통보받으니 여친이 바라는대로 상처를 받고 자존심도 상하고 시계가 아깝다는 생각도 더 드는게 아닐까싶어요. 그리고 헤어진 사이에서 버렸다느니 버릴거면 나한테 주라느니 이런 모든 양상은 깔끔하게 감정이 정리 안된거예요. 이제 헤어졌는데 만나서 준다든가 택배로 붙인다던가 그런 과정자체가 하기 싫겠죠. 근데 그전에 싸우고 멀어지며 악감정이 받치니 서로 막말과 구질구질함이 보여지고요. 마카님이 잘못했다기보단 이게 현실연애의 구질구질함이죠. 딱 헤어지고 뭘 버렸다는 말하기위해 연락하지도 않고 그걸듣고 그냥 나한테 주지 뭐하는건가하며 말다툼하지 않는것 그냥 그때 좋았던걸 간직하며 내가 어떤추억을 줬고 공유했고 그걸위해 어떤 노력을 했던 기억까지 깔끔히 정리하는게 힘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