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글이 좀 많이 긴데요 제가 예전에 좋아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업|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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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음.. 글이 좀 많이 긴데요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썸남이 있었어요 근데 어떤 남자냐면 좀 단순하고 약간 소심한 면이 없지 않은 사람? 근데 주위에 사람이 없는건 아니고요 그래서 어쩌다 알게 되서 썸을 타게 되었는데 뭔가 너무 스킨쉽도 너무 빠르고, 서로 잘 알지도 모르는데 그냥 설렌시간들때문에 계속 만났어요 근데 이상한게 분명 서로 껴안고 손도 잡고 했는데, 고백은 안하더라고요... 제가 할수도 있었지만 어린마음에 자존심같은거 지킨다고 쓸데없이 오기 부리며 기다리는데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이 좀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이게 어장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무심한건가 싶기도하고 그래서 시간이 흐르다보니까 더 정이 안가서 이런 관계는 하지 말자고 했어요 시감을 좀 갖고 나중에 만나자고, 게다가 그땐 학업에 좀 더 충실하고 싶기도 했고요. 그리고 그 남자가 많이 매달리고 또 많이 울기도 했죠 , 많이 힘들어한다고 우울해한다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 많이 듣기도 하고요 그게 한 1년정도 지났고 그동안 저랑 같이 하는일들이나 같이 활동하는 그런 곳은 웬만하면 피해다녀서 오랫동안 보지 못하게 되었는데 듣기론 정말 잘 지낸다더라고요. 근데 전 그 사이에 좀 많이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었거든요 그 후유증이 좀 남아서 아직 그리 편하진 않은데 요즘따라 그 남자를 자주 마주치게 되네요. 그래서 옛날 추억도 떠오르고 조금 그리워질라도 하고 제 이런 감정때문에 요즘 너무 혼란스러워요. 혹시 제가 찌질하거나 이기적인가요?? 제가 싫다고 해놓고 다시 다가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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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eayeon
· 6년 전
그 남자도 미련이 남지않았을까요 ? 잘지내냐고 연락한번해보세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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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6년 전
존심을 지키세요~~ 새로운 큐피드화살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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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vbbmm
· 6년 전
서로 같은 마음이거나 서로 다른 마음이거나 찔러봐야 노른자 터지듯 말해봐야 답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