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두려웠던 이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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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sh123
·7년 전
1. 내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두려웠던 이유: 재능 없다라는 소리를 듣게 될까봐. 2. 내가 아무리 겁많고 소심하고 유리멘탈 같은 성격이라고 하더라도 살려고 한다면 버티게 되고 결국 변하게 된다는 것. 3. 방임주의로 키우는 곳과는 맞지 않다. 어떤식으로든 과제가 주어져야함. 4.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것: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고등학교식 혹은 고시준비하는 스타일의 공부에서 탈피하지 못했다. 그게 대학 졸업할때까지 통하긴했는데 아이들이 공부를 안 해서 그런 거 일수도 있고 어쨌튼 나름의 의미 부여하고 이해하려고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제 대학원 들어가면 지식창출하는 연구자로써 지금의 공부스타일에서 탈피해야하는데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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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sh122
· 7년 전
와 심오하고 깊은 고민이네요. 유리멘탈 아니신듯^^ 연구자로서 많은 생각에 지치신듯. 정말 멋지고 철학적이신 분 같아요! 님같은 분들이 세상을 위대하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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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123 (글쓴이)
· 7년 전
@selfish122 감사합니다ㅜ 과분하신 말씀이세요. 지치진 않았어요. 대학원을 들어가지 않았으니 아직 뭘 해***도 않았거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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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sh122
· 7년 전
뭘하시든 이루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