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성격도 그렇고 모든 것을 참는 스타일이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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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제가 좀 성격도 그렇고 모든 것을 참는 스타일이에요. 친구들도 하나같이 제가 화를 내는 것이 상상이 안된다, 화를 낸 것을 본적이 없다 이런말을 자주 하구요. 근데 이런성격이 저희 아빠가 분노조절을 잘 못하세요. 어릴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이셨는데 그걸 다 참고 눌러서 조금만 화나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세요. 제 주장과 의견을 말하면 더욱 소리를 지르시거든요. 폭력은전혀 안쓰시는데 소리를 질러요. 그렇게 저는 현재 자신감도 많이 없고 초등학생일때는 심지어 왕따도 당해보고 해서 더욱 자기 주장이 없어요. 어른 앞에서는 말도 잘 못하구요. 제 친적분들은 제 목소리를 좀 들어보고 싶다고 말할정도예요. 그런데 이제 조금 많이 버겁네요. 점점 커가면서 제 의견을 물어보는 친구3명을 만났어요. 그 친구들은 계속 제 의견을 물어보고 심지어 그렇게 따라주었어요. 친구들이 그렇게 해주니 저도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해서 이젠 참지 않고 말을 하고 싶어졌어요. 그렇게 말했더니 아빠는 제 의견을 싸그리 무시하시네요. 그도 그런게 화가 나실땐 보통 제가 알던 아빠는 없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있거든요. 평소 자기 주장과 고집이 강하시기도 하구요. 엄마도 자꾸 왜그러냐고 옛날에 그 순한 딸 어디갔냐고 하네요... 이러다 진짜 제가 어떻게 될 것 같아서 그런데 속에 있는 화를 푸는 법을 알고 싶어요. 속에 있는 화가 한계가 다달은 것 같아요.. 이러다 저도 저희 아빠처럼 될까봐 두렵기도 하구요.. 너무 감정적으로 글을 써서 말에 앞뒤없이 길게 썼네요.. 속에 있는 화를 푸는 법을 알고 계신분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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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11
· 6년 전
그냥 토해내세요. 어머니가 예의 그 착한딸 어디갔냐고 해서 그 착한딸이라는 프레임에 갇힐 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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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js819
· 6년 전
속시원하게 푸는법은 내마음을 긍정적인 상태로 바꿔 놓는 방법밖에 없는듯해요. 분노가 일어나려거든 우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려려니 그럴수도 있구나. 그래라. 내가 좀 손해봐도 좋다. 그런 생각? 침 어렵죠.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분노가 사그러져요. 한번 해보세요~행복해지실꺼에요. 습관을 만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