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내모습#울고싶은데 울어지질않아.#주변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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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울어지질않아. 사람들의 말들 안녕하세요.전 중학교 2학년인 여학생입니다. 꼭 그럴때 있잖아요.속으로는 울고싶은데 약한모습 보이기 싫어서 실실웃고있을때. "넌 웃는게 보기좋아","넌 행복해 보인다.고민같은것도 없겠네","니가우울증 같다고?헛소리 하지마" 친구들,선생님,가족들..저에게서 소중한 사람들이 이런말들을 하니 전 울 수 없고 웃으며 넘어가곤했어요. 소중한 사람들인데 멀어지고 싶지 않아서요,하지만 그런 나날들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하면서 전 예민해져가고 작은일에도 울고,애들이 장난을 쳐도 울고 하니 점점 주변사람들도 떨어져가고 저도 이런것들의 익숙해져 가요. 그래도 저는 아무렇지 않은 척 계속 웃고있는 척 하곤해요 그렇게 웃을때마다 마음이 한조각씩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들어요. 지금은 울고싶어도 눈물이 나오질 않아요. 자해를 하고싶어도'내가 이렇게 하면 주변사람들이 또 떨어져 나가겠지?'하며 두려움과 불안감속에 갇히며 살고있어요. '난 지금 무엇(누굴)을 위해 살고있지?','죽고싶다'를 머리속으로 외치며 멍하게 있을때도 많아요. 절 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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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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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0453f970538eb9224d6 성의있는 글 정말 감사드려요ㅎㅎ위로가 가네요..ㅎMoon27님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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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yoo
· 6년 전
저도 중학교 재학중인 중2여학생입니다 저도 우울증을가지고 있어요 저도 제가 우울해하는걸 보여주기싫어 감추고 행복하지않아도 행복한척하고 자해도 해보고 방황도 했어요 마카님이 올리신글을보고 너무 공감했어요 제가 어떤말을해도 마카님에 상처받음마음 우울한마음은 나아지지 않는다는걸 누구보다잘알아요 나이도 같아서 더더 이글이와닿았던것같아요 너무우울해하지만말고 긍정적인생각도해보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보세요 즐거운마음에 마카님에 우울한감정이 날라갈꺼에요 그리고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진지하게 힘들다고 우울하다고 이야기를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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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Danyoo 댓글을 읽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배려심 있는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ㅎ힘내보도록 노력할께요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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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candy
· 6년 전
중학교 2학년때면 좀 더 자신의 감정의 솔직해져도 좋아요 누구나 겪고 감정이 통제가 안돼고 주변사람들의 말이 더 많이 들리고 그럴 시기에요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웃고있는 척을 하면 힘들더라구요 저도 감정을 숨기고 숨기다가 터지고 그후이 상황들은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가끔은 후회하기도 해요 좀더 자기자신을 신경쓸껄 ..이라구요 항상 자신을 먼저 생각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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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applecandy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가요.조금더 저의감정의 솔직해 봐야겠네요.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