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인생에 답을 못찾은 한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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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인생에 답을 못찾은 한 사람입니다. 제 인생 또한 평범하진 않았는데요, 단지 미술이 좋고 제일 잘하는 종목이란 이유로 미술입시를 시작하게 돠었습니다. 그렇게 서양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 3년이란 시간을 보냈는데요 막상 입시철이 다가오니 제 심리적 불안이 극을 치닫고 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심한 내적부담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싶었지만 부모님과 상의하에 정시를 그만두고 3개월동안 이모가 계신 미국으로 가게 됩니다. 그 시간 덕에 많은걸 체험하고 세상을 더 넓게 보는 다각도의 시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 오니 똑같은 우물안 개구리일 수 밖에 없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어쩌면...해외를 간 것이 도움은 되었으나 일시적인 회피의 방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한국에 돌아오고 알바를하며 내가 무얼 좋아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원래 꿈은 애니매이션 감독이였기에 차기선으로 웹툰을 배워보자! 하여 웹툰학과를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1년반을 배워 어느 정도의 웹툰관련 정보와 스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게 부지기하게도 교수님이 바뀌면서 더 이상의 학교생활은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자퇴를 하게 되었지요. 지금은 22살..아직 어린 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결코 적은 나이도 아니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마치 미로에 빠진 것 처럼 알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미술치료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또 중간에 포기를 하는 건 아닌지 두렵네요.. 불안+회피의 성향을 두루 갖춘 저는 낯선 타인과 함께있을 때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타인의 심리 상태를 스펀지처럼 모조리 빨아드립니다. 그러기에 험학하거나 경쟁의 분위기에선 공황장애도 오지요... 사회적활동을 안해온 것은 아니지만 문제들과 정면으로 마주하면 마주할 수록 상황은 악화되기만 합니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선 포부만 앞선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자아가 온전해져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의 사람이나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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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blue237
· 6년 전
아픈 청춘의 시기를 보내시고 계시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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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neatblue237 ㅎㅎ응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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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y8
· 6년 전
열정 심리 김종환 선생님 강의들어보세요 본인을 잘 알고 있다는건 해결책을 찾기도 그만큼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내시고 온전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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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vely8 오 좋은 방안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