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판단#결혼생활 이십대중반 남편을 만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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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d77
·6년 전
이십대중반 남편을 만나서 속도위반을 했어요 지금 아이 둘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생활 2년차구요 연애때도 성격차이가 심했구요 그로인해 헤어질까 했었습니다. 워낙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고 남이 자기랑 다른걸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자기말이 무조건 옳은 사람이며 개념자체가 없습니다. 다툴때마다 저에게 맨날 책임질줄 모르냐며 말을 합니다. 근데 저는 그이가 말하는 책임이란 단어뜻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하면 편하게 돈을 벌까 생각하고 궁리하고 돈없으면 부모님들이 해주시겠지 하고 이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며 조금만 힘들면 안하려 하고 만삭인 저에게 인형눈깔붙이라고 너는 집구석에서 뭐하냐고 말하던 사람이며 임신이 대수냐고 얘기하고 애낳으려고 진통하는 사람에게 군대가는게 더힘들어 라고 말하던 사람입니다. 아이 앞으로 달에30씩이라도 모아주고 싶다 했더니 애가 크고나면 화폐가치가 달라져서 모아줄필요없다 라고 얘기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집에 생활비 20,30줄때 현질200씩 해놓고 친정에 손벌리게 만들고 항상 시작은 좋다가 항상 끝은 흐지부지 하게 끝냅니다. 그래놓고 화내거나 뭐라하면 자기 약점 잡히는건 화내고 성질내고 욕합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자기 말이 맞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 그럴수있겠다 근데 내생각은 이런데 이건 어떠니 이런게 아니라 아 이렇게해야 맞다니까? 너가 아직 사회생활 덜해봐서그래 라고 깔아뭉개듯 얘기하며 세상 고생은 지가 다한거처럼 얘기합니다. 장모에게 300빚져놓고 싸우면서 하는말이 그러니까 누가 그돈 달라고했어?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저 이남자랑 계속 살아야할까요. 저와의 미래도 생각조차 않고 자기 하고싶은거만 하려들고 아기용품사는건 아깝고 자기 인형뽑기 게임에 돈쓰는건 안아까운 사람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바뀔까요? 저보고 그러려니하고 살으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정말 애생각하면 같이 사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혼하는게 맞을까요 애크는데 맨날 돈없고 맨날싸우는꼴 보여줄바에 그만하는게 맞을까요 저 너무 먹먹합니다 막막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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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zoqm585
· 6년 전
네 이혼이 제일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본인도 굉장히 힘들어하고있고, 이런 아빠를 둘 바에야 그냥 엄마 한명 있는게 났죠. 아이도 크면 다 이해해줍니다. 저는 아빠엄마 둘다 사랑했지만, 아빠 엄마가 맨날 싸우는게 트라우마처럼 되어버리더군요. 그럴바엔 차라리 혼자 키우는게 낫죠. 많이 힘들겠지만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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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y040719
· 6년 전
많이 힘드셨겠네요 .. 저희아빠랑 너무 비슷하셔서 놀랬습니다 저희아빠도 자식들에게 돈쓰는걸 아까워했고 아빠친구들에게 쓰는 돈은 항상 넘처나셔서 매일같이 엄마랑 다투셨습니다 어쩔땐 엄마께서 맞은적도 많구요 그런덕에 엄마께서는 찍소리도 못하십니다 그리고 저희엄마가 임신을 하셨을때도 아빠는 매일 술을 마시러 다니셨고 저를 낳는 그 순간에도 술집에 계셨다네요 저도 이 말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바람을 피우신적도 많구요 저는 그냥 모르는척했습니다 말해도 저희엄마는 이혼은 하지않으실걸 알기때문에 그랬죠 결론적으로 말을 하자면 주제넘은 참견일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글쓴이님이 이혼을 하셔야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아이들에게는 힘든일이라 결정을 하시기 어려울 수있겠지만 그래도 아직 이십대중반 이시라면서요 지금은 본인을 먼저 생각하시는 게 좋을거같아요 저희엄마가 너무 불쌍해보였어서 그래요 일이 잘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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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87
· 6년 전
잘생각하세요.. 이혼이답이아닐수도 있습니다. 근데 좀심하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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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6년 전
제 얘기를 좀 해볼게요. 저도 20대중반에 헤어져야겠다 생각하던 사람과 한번 실수로 아이를가져 결혼을 했었어요. 형편이 안되서 시댁들어가 살았구요. 1년 살았는데 불안증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친정으로 도망치다시피 애 데리고 와서 8개월가량을 따로 살았어요. 그리고 남편의 요구로 이혼했습니다. 아이도 보냈어요. 시댁살때 둘째요구 참 많이 받았지만 절대 가지지 않았습니다. 애 생기게 해보려 지 욕심에 맘대로 안에다해서 사후피임약도 먹었었어요. 결국 이혼했고,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저는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아이도 꾸준히 만나고있구요. 선택은 마카님이 하는것입니다. 결과도 마카님이 책임지셔야해요. 저는 최근 아이가 엄마랑 살고싶다는 소리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고작 32개월인데도요. 다 감당하셔야합니다. 지금보다 이혼 후가 낫겠다 싶으면 하시는거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사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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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haus
· 6년 전
확실한 것은 두분 다 힘드신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