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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arr
·8년 전
중2 여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동생은 얼굴도 예쁘장하고 또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성격이 조금 소심해서 약간 수동적인 모습이 있는데 그러다 보니 친구를 잘못만나 크면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가출도 했었고 술마시다 학교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같이 어울리던 친구는 엄격한 부모님덕에 외출금지를 받았다가 현재 전학가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사건은 오늘, 독서실 마치고 온다는 동생이 시간이 지나도 안오길래 걱정이 되어 마중을 나갔는데 남자친구와 스킨쉽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말았습니다. 동생은 저를 보고 남자친구와 뒤돌아 도망치더군요. 오빠로서 처음보는 모습에 당황하고 화도 났습니다. 전화 세번하고 겨우 붙잡아와 혼을 냈습니다. 동생이 앞으로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어떻게 동생을 대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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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Santa
· 8년 전
중학생이라면 사춘기가 시작했을 나이네요...이 때에는 너무 쎄게 몰아붙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더 엇나갈 수 있습니다. 오빠로서 엇나갈 때에 조금씩 잡아주는 역할만 하시고 너무 아니다 싶을 때에는 살짝 세게 혼을 내세요. 또 동생이 엇나가지 않은 날에는 칭찬도 해주시고 맛난 것도 사주면서 살살 달래면 조금씩 변화를 보일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기서 더 엄격하게 몰아붙이면 둘 사이의 관계는 영영 틀어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니까 지금보다 혼내는 횟수를 줄이세요.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