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 키 170에 55키로그램 정도 나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shdjakxx
·7년 전
죽고싶어요. 키 170에 55키로그램 정도 나가는 여학생인데 주변에서 자꾸 살 빼라 그러고 돼지년 이라고 불러요. 너무 서러워요. 나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장난인데 기분나빴냐그러고 화 내도 처음엔 미안하다했으면서 이젠 화 내면 더 놀려요. 진짜 뚱뚱한 친구에겐 상처받을까봐 못하면서 저한텐 뚱뚱하다고 계속 놀려요. 그것때문에 며칠을 굶고 울었는데 엄마 걱정만 끼쳐드려서 제 자신이 너무 밉고요. 원래 자존감 높은 편이었는데 요즘은 제가 너무 싫어요. 손등과 손목은 이미 흉터로 가득해요. 이렇게 힘들게 살 바에는 뛰어내리고만싶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zzallang
· 7년 전
55킬로가 뚱뚱하다구요? 저도 170에 54킬로였는데 지금은 애낳고 뚱아줌마 ㅜㅜ 됐지만 그땐 한번도 뚱뚱하단 소리들은적 없어요. 제가보기엔 주변친구들이 글쓴분을 질투하는 거 같네요. 화내면 더놀린다고 했으니 웃으면서 얘기해보세요. 질투하지말라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otqlc
· 7년 전
170에 55요? 저체중이신데요? 그런말 하는얘들이 정말 나쁜겁니다. 본인 잘못아니고 자해하지마세요. 정말 어이없네요. 괜히 부러워서 그럴꺼에요. 너네들이나 신경써라고 하세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4051f7657edea6ee50e (리스너)
· 7년 전
170에 55면 거의 저체중급입니다. 그런데도 돼지라 놀리는건 주변 사람들이 진짜 이상한겁니다. 그런 사람들 말 신경쓸거 하나없어요. 사람들 진짜 이상하네요.. 그 사람들 말 그냥 무시하세요. 마카님을 만만하게 보는 못된 사람들이네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마시고 그냥 한귀로 흘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