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업마가 점점 ***같이 느껴진다
언니가 오고나서 점점 기가 살기 시작한 엄마는 맥락에 어울리지 않는 말들을 늘어놓고,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채, 그저
난 지금 즐거운 얘기를 하는 중이야! 라는 느낌만으로 입을 움직인다.
자꾸만 아는척을 하려고 한다.
티비에서 누가 말했던 거야.라고 하며 말을 자꾸 꺼낸다.
그렇게라도 하면 자신이 좀 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드나보다.
언니가 집에 돌아왔다.
독학재수생인 나는 재수겸 나를 되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언니의 말투가 불편하다
마음에 좀 안드는게 있으면 "이거 왜이래?"
다 의문형으로.
뭔가를 얘기할땐 "~~~했는데?" "~건데?"
그말투가 싫은데 집에있으니까 부딫히게 되서 나도 모르게 그 말투를 쓰고
나는 스스로를 나무란다
기분이 나쁜 말인데 왜자꾸 쓰는거야!! 다음부턴 하지말자 라고 해놓고선
또 쓰는 언니 말투...
나는 언니의 그 말투가 너무 싫어...
그러니까 쓰지말자.....제발,.
언니가 내가 웃는 소리를 듣고 웃음소리 왜저래? 라고 한다.
어쩌라고 가래낀 상태로 웃으면 안되냐?
그런데 난 그 상황에서 아무말도 못했다
다음엔 꼭 말해야지 "어쩌라고"
거절하는것을 두려워 하지말자.
제발 나한테 득이되는게 아니면 희생하지 말고 거절하자
"미안 나는 못할거 같아.
하기가 싫어
다음에 해볼게 지금은 미안
안될것 같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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