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질적인 것은 결국 변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타고난 성향과 기질은 어쩔 수 없는 건가
실패 없는 계획 없을려나 살자 할 용기는 있는데 실패 했다가 하반신 돼서 걱정이 아니라 부모님한테 욕 얻어 먹을까봐 두려움이 더 큰 게 정상인의 생각일까
나는 나를 모르겠다. 다들 똑같이 잘 살고 있는데 왜 나만 이런지 모르겠다. 나만 강박증이고, 나만 우울증이고, 나만 불면증이다. 이렇게 된 게 왜 내 문제인지 모르겠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왜 사는지 모르겠다.
저 어렸을때부터 그냥 사고나서 죽고싶다 공사장 근처 지나가면 벽돌이 내 머리위로 안떨어지나 이런생각을 자주 했어요 그때는 우울증이라는 개념도 모르는 시절이라 그냥 다들 그렇게 사는줄 알았어요 근데 중학교때 갑자기 부모님이 캠핑 가자하고 학교에서는 일주일에 한시간씩 상담을 진행 해서 하기싫은 체육이나 수학을 빠질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게 알고보니 학교에서 하는 심리검사에서 제가 우울증이 나와서 부모님도 부랴부랴 저를 챙기고 학교에서도 심리상담을 진행 했던거였어요 그걸 알고나서 학교에서 하는 심리검사에 절대 솔직하게 작성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들 이렇게 죽고싶어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엄청 신기 했어요 진짜 다들 살고싶어 하나요?? 정신병원도 다녀볼까 싶어서 갔는데 우울증이 심하다 나와서 약을 먹는게 좋겠다 했는데 검색해보니 정신과 약을 먹으면 보험료도 올라가고 부모님이 알게 되실수도 있을거 같아 아직 제대로 치료는 안받았는데 계속 이렇게 죽고싶어 하면서 살다가 그냥 어느순간 그런 선택을 후련하게 할거 같아요 근데 그러기에는 부모님한테 너무 죄성해서 그냥 빨리 사고를 당하고 싶어요
이게 무기력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느끼는 것들은 음.. 주변 환경 부적응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로 인해 같이 오는 의욕 저하, 삶에 대한 의문, 합리적인 선택이 있음에도 전부 다 때려치우는 제가 당장 편할 수 있는 선택을 하고 싶어지고, 무엇보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해요. 쉬는 날엔 이 휴일이 조금이라도 더 줄어들지 않길 바라는 의미, 다음날 또는 금일이 평일일 땐 인간관계 가득한 일상을 보내기 싫어서예요. 정말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고 싶어요. 현재 내가 왜 이런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일을 해야 하고, 인간관계에서 왜 이런 분노나 우울을 느껴야 하나 해서요.. 인간관계에서 항상 상호작용이 이뤄지면 전 내가 잘못했나부터 걱정·계산을 하고 제 잘못 같으면 자책을 엄청 합니다. 왜 그런 말을 했을까, 그러지 말걸 이러면서..? 거기서 스트레스 또 받고... 그리고 현재 일상에 버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그냥 주말이든 평일이든 계속 쉬고 싶고 쉬지 못하는 날엔 그 하루가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단순히 힘들다, 짜증난다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맥스를 찍어버리는 기분이 들어요.. 이틀 간 받을 스트레스를 하루도 안 되는 사이에 빠른 속도로 받는 느낌? 근데 제 선택으로 지금 하는 일을 끝낼 수 있거든요. 하지만, 그 이후의 올 일들도 제가 감당하기 힘들어서 이도 저도 못하는 중입니다. 자세하게는 말 못 하지만 주변 사람들한테 조언 등 구해봤는데 지금 이 상태가 제일 낫다고 판단됐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 옛날부터 오던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마인드를 고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ㅎ 용기 내서 상담도 받고 있고 제 감정에 대한 관찰도 해 보고 그랬는데 답이 안 나오고.... 지난 한 달간 초반엔 그냥 뭣도 안 하고 싶고 쉬고 싶고 종종 눈물 나고 그랬는데, 이제 문제가 뭔지 알고 나서는 나아지긴커녕 더 심해졌네요. 틈만 나면 울고 싶고 우울해지고 울컥하고 너무 사소한 것에도 눈물이 나고 괴로움에 발버둥치고 짜증도 많아지고 성격도 더러워지고..ㅋㅋ 상담 말고 병원을 가는 게 좋을까요...?
예전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제 감정이 저기 밑바닥까지 가다가 결국 울어버리고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시기가 오는 기간이 너무 짧아졌어요 어쩔땐 일주일에 한 번 씩 그럴때도 있고 또 어쩔땐 그 시기가 와서 회복이 되지않아서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낼때도 있고 그래요... 일하다가도 울어버리고 운전 하다가도 울어버리고 내 인생을 끝내야 할 것 같고 아무것도 안하고싶고 그럴때가 자주 있어서 요즘 많이 힘들어요.. 그래도 전에는 친구 만나서 놀고 이야기하고 그러면 어느정도 괜찮아지고 회복도 바로 되고 그랬는데..요즘은 빠르게 회복이 안되서 미치겠네요.. 이런 감정이 들고 그러는게 제가 인생에 지친 걸까요..? 아님 제 감정이 지친걸까요..?
아니 초 6인데 그냥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은 얼굴만 보면 돈가지고 싸우시고 서로 맞바람난 상태시고요 아버지는 코로나때 지인분께 전재산을 사기당하셔서 지금은 할아버지집에서 신세를 지고있습니다 게다가 맨날 공부강요에 압박에.. 대인관계도 순탄치않고요 가뜩이나 멘탈이 약해서 한마디만 들어도 울어버려서 하루에 3번은 우는거같아요 자살생각도 수없이해봤는데 무서워서 못하는 나 자신이 너무 싫고 자해하는것도 지쳐요 그냥.. 제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삶을사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행복해지고싶을뿐인데, 다른친구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은건데 그게 너무 큰 꿈이였던걸까요.. 차라리 차에 치여서 죽고싶습니다 차라리 태어나지않았으면 좋았을껄 왜 하필나일까라는 이기적인생각도 드네요.. 뭘 어쩌고싶어서 적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으니까 뭐 일기쓰는거같고 조금은 후련합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인데요. 요즘 들어 번아웃 같은 증상이 온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버겁고 힘들어요. 가끔은 밤에 잠자기 전 "내일 아침에 눈이 안 떠졌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께 힘들다고 말씀드려봐도, "너만 힘든거 아니다. 나도 힘들고, 세상 사람들이 다 힘들다. 그래도 버티면서 사는거다."라고만 하셔요. 중학생 때는 펫로스증후군 때문에 우울증이 와서 위클래스 상담도 받았었는데요, 펫로스로 인한 우울증은 다행히 많이 호전됐지만, 지금은 살아가는 일상이 지치고, 힘들게만 느껴지고, 열정이나 기력이 없는 것 같고, 잠을 자도 안 쉰 느낌이에요. 즐겼던 취미생활도 귀찮고, 가끔 밥 먹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져요. 밤마다 침대에 누워 잠자기 전, 너무 울고 싶은 기분도 드는데요. 그냥 모든게 다 귀찮게만 느껴지고, 하루하루를 억지로 버티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저는 고등학생이기도 하고.. 정신병원이나 위클래스 상담을 해볼 시간조차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 상태를 아직은 잘 모르겠어서 전문가나 그런 분들의 댓글이 보고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는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아무나 알려주세요.
이젠 그냥 모르겠다. 내가 지금까지 자해도 안하고 어찌저찌 버텨왔는데 이 모든게 한순간에 무너질 생각을 하니 벌써 어지럽다.
제 성격이 조용하고 답답하고 진따같고 이상하고요 얼굴도 못생기고 너무 밋밋 평범해서 살기싫고요 공부도 못해서 돈도 잘 못벌고요 진짜 죽어버리고싶어요 자살하고싶어요 저 정신과 가야할까요? 우리나라는 잘나지 않으면 살수 없는 세상같아요 평범하면 개무시하는 세상 진짜 자살하고싶어요 저보다 잘난 사람들에게 열등감이 너무 심해요